• [저탄고지/키토제닉/인슐린] [저자세] 나에게 맞는 단식법 찾기 2부2018.09.04 AM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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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독소를 비우는 몸> (원제는 The Complete Guid to Fasting, by Jason Fung and Jimmy Moore)

*단식전 식사도 LCHF, 단식후 식사도 LCHF로 해야 체중관리/체지방관리/인슐린 민감성 회복에 효과적, 습관으로 정착 되면 24+시간 단식도 편해집니다.

*쫄쫄 굶으면서 불편해하는 것과 자연스러운 단식은 엄연히 다릅니다. 증세가 있으면 그냥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게 낫습니다.

*포만감과 복부팽만감 역시 다릅니다.

*자기 몸 상태, 다른 건강에 관한 변수 등, 맥락이 제일 중요합니다. 단식 경험이 없거나 LCHF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하면 일상이 꼬일 수 있으니 계획적으로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생활패턴에 잘 맞춰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식중 마실 수 있는 것: 물, 소금, 사골국, 블랙커피, 녹차 등. 버터/코코넛오일을 커피에 미량 넣을 수 있지만, 단식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보려면 물/소금만.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할 것.

*장기단식은 식생활 변경에도 불구하고 고혈당 지속과 체중감량에 정체기가 왔을 때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장기]

1. 2~3일 / 많은 이들의 증언이 단식 이틀 째가 가장 힘들다고 하는 편. 이후엔 오히려 쉬운 편. (제 경험도 그렇네요)

2. 7~14일 / 당뇨환자나 심각한 과체중의 경우에 실행되는 프로토콜. 전문가와의 상담이 정말 중요. 14일 이상은 생리적으로 효과가 크지 않은 편.

 

이후는 명품캥거루라는 LCHF 다이어터의 경험담 (7:51)

- 간헐적 단식 경험자라서 장기 단식이 덜 불편

- 1~3일: 안 좋았다가 소금 보충으로 회복 (소금이 정말 중요합니다)

- 물/소금/차/커피, 3일째부터 우엉차, 8일째부터 사골국

- 예전에 단식을 했을 땐 손과 발이 차가워졌는데, 이번 장기 단식은 LCHF 식생활로 대사/호르몬이 좋아졌는지 체온이 떨어지지 않았음

- 미국/캐나다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한 한국인 기준으로는 체중감량 효과는 덜할 수도

- 과식, 굶주림, 음식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됨 (정신적인 측면)

- 몸의 소리(반응)에 집중하는 게 중요. 배고픔과 무기력은 다르다.

 

단식을 하면 위험해지는 경우

- 영양실조, 저체중, 마른 비만

- 만 18세 미만

- 임산부, 모유수유중인 여성

- 통풍, 약 복용, 당뇨환자는 전문가와 상담

- 역류성 질환자 (단식을 끝낼 때 과식/폭식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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