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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소울칼리버2 - 소피티아 스토리라인2011.05.25 PM 04:58
이름 :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사용 무기:숏 소드 & 스몰 실드
무기명:오메가 소드 & 엘크 실드
유파:성 아테나류
연령:25세
생년월일:3월 12일
가족구성: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여동생 카산드라, 남동생 루키스
출신지:아테네 / 오스만투르크 제국
신장:168cm
체중:불명 (소울칼리버4 까지 공개 안됨)
혈액형:B형
[스토리]
갑자기 찾아온 무서운 사건에 어지러져 있던 그녀의 정신은 서서히 여행을 하던 당시의 침착성을 되찾아갔다.
소울 엣지가 아직도 그 힘을 잃지 않고 이 세계를 공포로 뒤덮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그 사실을 인정하면서 램프의 빛 속에 비쳐지는, 큰 길로 이어지는 문으로 눈을 돌렸다.
여동생 카산드라가 이 문으로부터 뛰쳐나간 후로 몇 주가 지나 있었다.
빵가게를 운영하는 친가의 부모님에 의하면 그 후 카산드라는 결국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기에 남편이 신전에 봉납한 무기가 1조 없어져 있는 것을 찾아냈을 때, 그녀는 확신했던 것이다. 카산드라는 언니인 그녀 대신에
무기를 들고 사검을 파괴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 버린 것이 틀림없었다.
...한 때의 그녀와 마찬가지로.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빵가게의 장녀로서 자란 소피티아는 일찍이 고대 올림푸스의 대장장이신 헤파이스토스의 신탁을 받아
두 번에 걸쳐 사검 소울 엣지 파괴의 여행을 떠난 성전사였다. 처음의 여행에서 소피티아는 두 자루 한 조의 소울 엣지의 한 쪽을
파괴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때 흩날린 파편을 맞고 그녀는 그 몸에 깊은 상처를 입고만다. 이윽고 상처가 치유된지 수 년 후,
대장간을 운영하는 지금의 남편 로티온과 만났으나, 남은 한 자루의 사검이 다시 재앙을 일으키고 있다는 신탁을 받은 그녀는 혼례식을
기다리지 않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에서 사검의 사기에 오염된 토지를 가라앉히며 돌아다니던 소피티아는 지난번의 여행과는 달리
사검을 만나는 일은 없었지만 어느 덧 그 악의가 사라져가는 것을 알게된다.
그녀는 그 후로도 당분간 여행을 계속했지만, 마침내 누군가가 소울 엣지를 파괴했다고 확신하고 고향에 돌아와 로티온과 결혼했던 것이다.
지금은 두 명의 아이를 얻고 가족 네 명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었다...그랬어야 할 것이었다.
그 날까지는.
그 사건은 순식간에 평온을 깨부쉈다.
남편이 남편이 낯선 손님에게서 입수했다고 하는 금속 파편을 얻기 위해 서로 싸우는 아이들...
그 광기에 가까운 상태를 본 소피티아는 자신의 뇌리에 스쳐 지나간 생각을 그 자리에서 인정할 수가 없었다.
그 금속 파편이 발하는 악의로 인해 치유되었을 것이 분명한 상처가 쑤셔온다. 그것은 소울 엣지의 파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소울 엣지에 반응하는 자신의 아이들...
일찍이 그녀가 사검을 파괴한 그 날, 소피티아가 뒤집어 쓴 사검의 파편은 치료를 받아 뽑아내지기 전에 그녀의 몸에 악의를
베어들게 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면 아이들이 파편에 비정상적일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 사랑해 마지않는 아이들에게는 사기에 범해진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인정하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운 사실이었다...
결국 여동생 카산드라는 혼란스러워하는 소피티아를 보다 못해 그 문으로 뛰쳐나갔던 것이다.
소피티아는 문으로부터 잠시 눈을 돌려 숨소리를 내면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았다.
소울 엣지의 파편을 카산드라가 가져가 버렸기 때문일까. 어린 남매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얌전하게 지내고 있다.
이렇게 자고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들의 신체에 사기의 피가 흐르고 있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사실이다. 그녀는 일어서면서 남편에게 향했다.
"로티온...나 가지 않으면 안돼요."
"당신이라면 반드시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소피."
로티온의 손에는 새로운 무기가 있었다. 무게도 형상도, 그것은 이전에 그가 그녀를 위해 대장장이 신으로 부터 하사받은
철괴로부터 만든 무기와 같은 구조를 하고 있었다. 물론 소피티아의 손에 딱 맞았다.
아내가 다시 여행을 떠날 것을 예기하고 있었던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음 날 아침, 그녀는 남편에게 아이들을 부탁하면서 문을 열었다.
아름답고도 깊은 아침 해가 가진 최초의 반짝임이 그녀를 비추며 빛을 반사해 손에 든 검과 방패가 빛난다.
그 광경은 올림푸스 신들의 가호가 다시 그녀를 감싸는 것처럼 보였다.
아이들을 사검의 주박으로부터 풀어 내고, 경황 중이었던 그녀 대신 여행을 떠난 여동생을 무사히 데리고 돌아온다.
일찍이 성전사로서 소울 엣지와 싸운 아가씨. 최초의 여행으로부터 7년후의 오늘, 그녀는 이전과는 다른 힘을 손에 쥐고 있었다.
PS - 로티온이 ㅅㅁㄹㅁ 이지만 그래도 대인배인건 인정
출처 : http://leikas.xt.to/
댓글 : 5 개
- 사진검
- 2011/05/25 PM 05:03
로티온 입장에선 헤파이스토스 죽이고 싶을듯
- Shinji.Jr
- 2011/05/25 PM 05:06
헤파이스토스
'걱정마라, 나는 제우스같은 짓은 하지 않는다. 우리의 신탁을 받아 주었으면 하는 것뿐이다.'
'걱정마라, 나는 제우스같은 짓은 하지 않는다. 우리의 신탁을 받아 주었으면 하는 것뿐이다.'
- 어흥늑대
- 2011/05/25 PM 05:07
내 애놓고도 몸매가 변함없는 만년 쭉빵섹시대통령인
내 마누라를 감히!
...라는 기분일듯
내 마누라를 감히!
...라는 기분일듯
- 계통통
- 2011/05/25 PM 05:08
...남동생도 있었네요? 처음 보는 설정이다
- O Bros.
- 2011/05/25 PM 05:15
3는 동생 카산드라 쫓아나왔다던가하는 설정이었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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