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이야기] 메이크스틱 프로 - 주리 에디션 완성2011.07.28 PM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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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레버로 교체가 용이하다던 메이크스틱.
하지만 가지고 있던 세이미츠 ls-32-01, 산와 JLF 레버의 홀과는 맞지 않습니다.




▲ 덕분에 홀이 맞지 않아 드릴로 직접 홀을 뚫어버렸죠 ㅋㅋ




▲ 철판 따위 뚫어주마




▲ 세이미츠 ls-32-01 장착 완료




▲ 5핀 커넥터는 직접 작업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착된 에어벡 레버는 8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 마이피에 관련 내용을 남겼더니 업체 담당자분께서 등장하시어, 산와레버용 가이드를 보내주시겠다는 답변을?
아무래도 신생업체이다보니 고객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이 후 쪽지로 스킨까지 출력해주시겠다고
여러번 쪽지를 주고 받았답니다.




▲ 1번 스킨만 출력 부탁드렸는데 세 장을 다 출력해주시다니 덩실 덩실




▲ 스킨과 함께 보내주신 산와 JLF 가이드. 홀은 맞으나 중요한 볼트와 너트가 없어 장착을 못해봤습니다. ( --)




▲ 메이크 스틱의 아크릴 상판은 2중으로 되어 있죠




▲ 요렇게 스킨을 잘라내면 오케이




▲ 합체 완료




▲ 주리의 살짝 맛간 표정 >_<




▲ 뭐 그냥 바이올렛 색상으로 통일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메이크스틱의 단점 1. 버튼부 연결선의 길이가 짧습니다.
상판을 열고 버튼 교체할 때 상당히 타이트하게 작업을 해야한답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메이크스틱의 단점 2. 보조버튼이 왼쪽 후면에 있다.
매드캐츠 TE의 경우는 오른쪽 후면에 있습니다만 보조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는
스틱을 고정해둔 위치에 따라서 다소 불편할 수가 있습니다.
보조 버튼은 오히려 측면으로 배치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메이크 스틱 - 주리 에디션' 입니다.
이미 매드캐츠 TE 춘리 에디션을 가지고 있지만 세이미츠용으로 커스텀 시켜놓아서
산와용으로 주리 에디션을 만들고자 시작을 했는데 일단 레버는 세이미츠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결합용 볼트/너트를 구하게 되면 산와로 po교체wer ㅋㅋ


개인적으로 평을 하자면 메이크스틱은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커스텀에 특화되어 있어서 원하는 레버/버튼으로 교체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국내 기성스틱에 비해서 가격이 높긴 하지만 크기/무게 등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에어백레버 / 산와 OBSF-30 버튼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오리지널 산와인지를 확인을 못했습니다.

상판의 경우도 2중 아크릴로 되어 있어서 언제든 스킨을 교체할 수 있기도 하니 단조로운 스틱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겠죠.

단점을 꼽자면 위의 사진에서도 언급했듯이
버튼 연결선의 길이가 짧다는 점과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조버튼의 위치를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건의사항이라면 건의사항이지만 케이스 색상이 블랙만 존재하는데 화이트 색상도 있으면 좋겠죠.
플라스틱 블랙 케이스는 조금의 긁힘에도 흠집이 잘남습니다. 화이트의 경우는 흠집이 잘 보이지 않기도 하고,
깔끔한 색상이기도하니 혹 다음 버전에서는 추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 1 개
스틱... 버파가 나오기전까지는 사볼일이 거의 없을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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