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이야기] 언젠가부터 변한 게임취향/게임불감증2012.03.11 PM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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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변한 게임취향/게임불감증

장르는 가리지 않았던 젊었을 시절 (현재 32살)
언제부터인가 장르를 가리는건 아닌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많은 장르의 게임을 배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 게임 장르를 대전격투/비행슈팅게임

액션
어드벤쳐
RPG
FPS
스포츠

등 이런 장르의 게임들은 손이 가질 않습니다.
게임을 구입해두고도 플레이하지 않는게 지금 저의 현실이지요 ㅎㅎ

아무리 대작이고 인기가 좋은 게임이더라도 그냥 손 자체가 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게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게임은 3월에 발매 예정인 드래곤즈 크라운
6월에 발매 예정인 롤리팝 체인소 -_-


과연 저 게임을 시점으로 다시 다른 게임도 플레이를 하게 될 것인가

댓글 : 2 개
음.. 나이먹으면서 게임취향 변하는 건 흔한 일인가보네요 ㅎㅎ 저도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가 많은 걸 보면.

저 역시 장르 가리지 않고 정말 여러가지 게임을 했었는데
직장생활 15년째 접어들면서 돌아보니 스파4 / 그란5 / 건담무쌍 이게 끗 -_-

RPG도 완전 좋아했었고 어드벤쳐 게임도 좋아했었는데,
배트맨 아캄시티 하면서 "퍼즐+길찾기" 이거 하나가 귀찮아서 그만 뒀을 정도가 됐습니다.. 허허..
아캄시티 정말 잘 만든 게임인데.. 그 단순한 길찾기가 어째 그리 지루하게 느껴지는지

그냥 그때그때 순발력으로 하고 치우는 액션위주 게임만 하게 되는 듯..
결국 Shinji.Jr님이 좋아하는 게임의 공통점은 예쁜 아가씨가 나와서 칼부림 혹은 톱질하는 게임들인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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