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이야기] 총판에서 게임 끼워팔기는 하루이틀이 아니죠2012.11.30 PM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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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판에서 게임 끼워팔기는 하루이틀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번 제2차 슈로대 OG 의 경우도 같은 경우를 당하고 있습니다.


준비된 물량은 있는데 생각외로 인기가 좋아서 총판에서 OG만 공급하는게 아니라

OG + 다른 상품을 공급하는거죠


판매처는 OG를 가져오려면 OG + 다른 상품을 같이 가져와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당연히 금액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다고 판매처에서 OG + 다른 상품을 그대로 팔게되면 구입하는 유저는 극히 드물겠죠.

그렇다보니 판매처에서도 물건을 가지고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도진개진이라서 구입못한 유저들은 욕을하게 되지만 1차적으로 욕을 먹는건 유통사고,

마지막으로 욕을 먹는 것도 유통사죠.



이와같은 중간 유통과정의 상황을 모르는 유저들만 피해를 본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댓글 : 3 개
비타 화이트 한창 부족할때(페르소나4G발매전) 국전찍고 강변 테크노 돌고도 못찾았는데 그때 테크노에서 한 가계 주인 아저씨가 비타 화이트 하나당 비타 블랙2대 가지고 와야되서 물량도 없지만 자기들도 제고땜에 못 가져온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게임만 그런거 아니예요

그래픽카드들도 인기있는 제품 고사양 (물론 가성비가 맞는)군도 가져오려면
하위 안팔리고 구린것도 가져와야 된다고 하더군여

세상에 쉬운 일은 몇개나 될런지....
PSP 시절에 철권 시리즈도 저래서 이미 말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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