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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예전 여친에게 격투게임을 가르쳐준 적이 있습니다.2013.01.31 PM 02:50
예전 여친에게 격투게임을 가르쳐준 적이 있습니다.
스파4 할 당시였는데,
해보고 싶다고 해서 캐릭터부터 고르라고 했더니 잘생긴 남캐가 좋다고 찾아보는데..
스파4에는 잘생긴 남캐가 딱히 없잖아..
류,켄 정도인데 류를 고르더군요.
트레이닝 모드에서 기술 3가지를 가르쳐 주는데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
이렇게 입력하는거다. 라고 알려주니까 곧잘 사용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파동권은 원거리에서도 히트하니깐 상관이 없는데 승룡권을 사용할때는 꼭 트레이닝 더미에 접근해서 사용하더군요 -_-
아니 왜 꼭 접근하느냐고 물었더니 격투게임인데 맞아야지!
........... 틀린 말은 아닌데;
무언가 시작부터 다른 기분이 ㅋㅋ
댓글 : 5 개
- 청오리
- 2013/01/31 PM 03:04
게임의 틀을 파악하는게
게임을 많이 안해본사람들은 잘모르는거 가틈
우리에겐 견제기지만
잘모르는사람들에겐 좀더멋진 타격기일뿐
게임을 많이 안해본사람들은 잘모르는거 가틈
우리에겐 견제기지만
잘모르는사람들에겐 좀더멋진 타격기일뿐
- Lux_et_veritas
- 2013/01/31 PM 03:04
여자친구랑 격겜할때는 빨피될때까지 적당히 맞아준 다음에 빨피되면 역관광
그리고 마무리는 항상 초필로 ㅋㅋㅋㅋ
그렇게 한 세판 이기고 그다음판은 못하는캐릭으로 대충 한판 져주고 또 세판이기고 이 패턴으로 서른판정도 하면.....
테레사 수녀님인줄 알았던 여자친구가 국밥집 욕쟁이 할머니로 빙의되는거 볼수있음요 ㅋㅋㅋ
그리고 마무리는 항상 초필로 ㅋㅋㅋㅋ
그렇게 한 세판 이기고 그다음판은 못하는캐릭으로 대충 한판 져주고 또 세판이기고 이 패턴으로 서른판정도 하면.....
테레사 수녀님인줄 알았던 여자친구가 국밥집 욕쟁이 할머니로 빙의되는거 볼수있음요 ㅋㅋㅋ
- forever10대
- 2013/01/31 PM 03:05
찰싹! 찰지구나!!
- 파멸천사
- 2013/01/31 PM 03:12
저는 격겜은 아니긴하지만...여친이랑 같이 '사이퍼즈'를 했었죠.
보통은 삽질하다가 가끔 킬수가 ㅎㄷㄷ하기도 하고 좀 복불복(딱히 잘하지는 않는데 가끔 포텐이 터짐...)
보통은 삽질하다가 가끔 킬수가 ㅎㄷㄷ하기도 하고 좀 복불복(딱히 잘하지는 않는데 가끔 포텐이 터짐...)
- 클럭워크
- 2013/01/31 PM 03:44
여자들이랑 격겜하면 , 이겨도 싫어하고 져도 질려합니다.
그냥 테트리스나 푸요푸요시켜줘요 그럼 미친듯이함.
그냥 테트리스나 푸요푸요시켜줘요 그럼 미친듯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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