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누설] 맨 오브 스틸 감상

너무 많은 플래시백은 지겹다

누구 말마따나 10분은 쳐냈어야 된다

너무 늘어진다고

슈퍼맨의 능력에 대해서 너무 기대한건지

허약한 슈퍼맨에게 실망

뭐만하면 정신 잃어...

파오라하고 덩치는 왜 쎈지 설명을 안 해줘

조드야 헬멧 벗고 적응해서 그런다지만

파오라하고 덩치는 그냥 중력이 약해서 날라다니는건지

뭐 골밀도 상승까지 더해서 말이지

몇 놈만 더 붙었으면 슈퍼맨 바를 기세

마지막에 가족을 조드가 다 죽인 건지 어쩐 건지

이건 뭐 등급 땜에 그런가

슈퍼맨 악 지른거 보면 다 죽였다고 알아서 상상하란 거야 뭐야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텀블러 지나가니 죽어있는 부청장이 생각나더군...

그리고 조드 죽음은 어이없다

NEVER~ 뚝


오랜 지루함을 견뎌내면 짧고 굵은 액션을 볼 수 있다

액션광에게나 추천할 영화

[루리폭망]

역시 내 예상대로 재미없구나 하하하하

[entichers]

약간 잘못이해하신거같은데 수펴맨이 조드를 죽이고 마지막 남은 자기 동족을 죽인 죄책감에 절규 하는거라고 보였는데요... 망설였죠 실은 조드를 쥐고 있을때부터 죽일려면 죽일수 있었던 수퍼맨..;;

[DiaBleu]

그럴 수도 있겠죠
근데 그 부분 편집이 맘에 안 들어요
가족의 무사함을 살짝이라도 보여줬고 절규했다면 좋았겟네요

[끼야하아!]

마지막 가족 부분은 아마도 죽었으리라고 예상이 되는게 직접 보여주지는 않지만 화면 왼쪽에서 검은 연기가 천천히 퍼져 나갔거덩요.
단순히 벽을 지지던 걸로는 그런 연기가 나지 않았었으니..
뭐, 불타고 있는 것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카이찡[띵구]]

골밀도 어쩌고는 옛날 설정이고요

최근 설정은 슈퍼맨 행성인들이 죄다 태양빛 에너지를 세포세포마다 축적할 수 있다고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빛 에너지가 약한 붉은 태양계에서 살다가 노란빛을 내는 우리 태양계로 왔으니 쎈 거 아닌가 싶네요.(슈퍼맨은 아예 어릴 때부터 살았으니 그 축적력은...)
설정지에서 보면 태양등급도 노란빛의 태양이 두번째로 빛에너지가 강한걸로 되어 있었던 기억이네요

[DiaBleu]

그럼 그냥 헬멧 열리고 말고 그 연출은 뭐죠?
헬멧 벋으니까 세포가 힘을 더 받아서 강해진건가요?

[고스트스테이션]

헬멧을 벗기니까 제대로 태양빛 흡수해서 얻은
능력이 제대로 발동 됨
(주변 소리 다 듣기, x-ray 투시 등)
- 대사에서 보면 헬멧을 열어서 주변소리가 다
들리게 된다고 했음

근데 막 얻었서 조절할지 모르고
다 들리니 머리 아픈거죠.
초기 클락이 어릴 때 겪은 걸
겪은 형상을 같이 겪게해서
멘붕시킨 거죠.

그리고 헬멧이 열린게 아니라
공기차단 마스크에 헬멧이 덧씌워 지는 거 같아요.

[카이찡[띵구]]

ㄴ 죄송합니다 영화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근데 거기 나오는 여자 적 캐릭도 인지도가 별로라서 그렇지 꽤나 강한 인물로 알고 있네요(말은 이렇게 했는데 정보가 전무하네요;;)

그러니까 원래 쎈 애들이 슈퍼맨 다굴 온 상황이란 거죠 ㅋ

[PhanDa]

조드 같은 경우는 중간에 전투를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태생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래서 헬멧벗고 적응한듯 합니다.

[로에딘]

전 재밌어서 4회차까지 보려고 자리 찾는 중인데ㅠㅠ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네요.히어로의 기원이라 지루할 수 밖엔 없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행성 설명도 지리하게 나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