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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하나증권) 2Q까지 실적 연속성 업종에 관심 분산될 것2023.04.25 PM 11:48
▲ 1Q~2Q 실적 상향 연속성 부각되는 기계, 증권, 자동차 등으로 관심 분산될 것
- 1Q23 실적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Q 순익 상향 종목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적 추정치 역시 바닥을 잡고 소폭 반등하는 모습 관찰
- 다만 일부 과열 테마의 작전세력(CFD 등)에 대한 수사, 급등한 코스닥 위주의 시장 조정 (최근 5거래일 코스닥 -8%)등으로 고베타, 거래대금 상위 등의 팩터 성과가 급격하게 둔화 중. 테마 장세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
- 해당 팩터들은 4월 계절적인 비수기라는 점과 함께 외부적 환경으로도 최근과 같이 지수 급락, 금리 상승 시기에 부담인 스타일
- 다만 이들은 중장기 성과가 뛰어나고 이익모멘텀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지수 변동성이 완화된다면 언제든 재차 반등할 여력을 가진 스타일
- 현재의 수급적인 이슈에서 자유로운 것은 역시 '펀더멘털'. 게다가 실적시즌이라는 점을 감안 시, 주도주의 자격은 1~2분기 실적 상향 연속성 여부에 있을 것
- 결국 높아진 1분기 실적 기대감과 함께 향후 2분기까지도 실적이 이어질 수 있는 “기계, 증권, 자동차, 호텔/레저, 가전” 등으로 관심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
▲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적상향 여부, 저PER, 기관 빈집으로 소팅하는 전략
- 최근 지수 상승세 둔화에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스타일은 ① 저PER ② 고배당 ③ 기관 빈집 등. 일단 저PER 팩터는 ‘디펜시브’로써의 대안. 또한, 4월에 연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 스타일
- 실적 추정치의 신뢰성이 높아지는 1분기 실적시즌에 실적대비 이익 지표인 PER 수치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투자 이정표가 되는 경향
- 또한 저PER 팩터는 4, 7, 10월 등 실적시즌에 평소대비 높은 성과 기록. 고배당 팩터는 계절성의 영향도 있지만 디펜시브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성과가 개선되었다고 판단
- 기관 빈집 팩터는 시장 변동성과 영향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성과 기록 중. 투자주체 중 시장 매수에 가장 소극적인 주체가 기관이기 때문
- 시장 방향성과 무관하게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기관 움직임이 지속되는 한 기관 빈집 팩터는 꾸준히 유망한 스타일이 될 수 있음
- 5월의 유망 스타일은 저PER, 이익상향, 기관 빈집 등. 해당 팩터로 상위로 소팅되는 종목은 레이크머티리얼즈, 에코프로, 피엔티, 엘앤에프, 디어유, HPSP, 하나기술, 덴티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엠, 모트렉스, HK이노엔,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로템, 원익 IPS, 아프리카TV, 휴젤, 티씨케이 등
- 하나증권 퀀트 애널스트 이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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