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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5월 4주차)2023.05.20 PM 11:32
★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실적 상향 전환. 유럽/미국↑
[한국] 2Q23 영업이익 컨센서스 -2.7%(1W) 하향 조정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0%(DM: +0.2% > EM: -1.0%)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영국(+1.3%), 독일(+1.2%), 미국(+0.1%)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대만(-3.1%), 호주(-1.8%), 중국(-1.2%), 인도(-1.0%)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경기소비재(+1.7%), 커뮤니케이션서비스(+1.5%)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에너지(-1.6%), 소재(-1.2%)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2Q23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2.7%(1W), -2.4%(1M)
*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1.4%(1W), +1.9%(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2.4배, 0.97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3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보험, 유틸리티, 호텔/레저, 증권, 미디어
① 보험(+51.1%, +2.6조원, 23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현대해상(+96.6%, 0.85조원→1.7조원), DB손해보험(+60.6%, 1.3조원→2.1조원)은 IFRS17 전환으로 이익추정치가 크게 변동
*한화(+32.9%)는 IFRS17 적용 영향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 호조로 이익전망치↑
② 유틸리티(적자폭 축소)
*한국전력(적자폭 축소)는 1Q23 영업적자 6.2조원 기록(QoQ 21% 개선).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및 SMP 단가 하락으로 2분기 영업손실 폭 축소 기대
③ 호텔/레저(+2.0%)
*파라다이스(+10.3%), GKL(+9.9%)은 견조한 일본VIP 수요로 카지노 부문 실적 회복세 지속
*반면, 롯데관광개발(-15.1%)은 중국 항공기 입항 불가 영향으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
* 증권(+2.0%,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미디어(+0.9%,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상향 조정
▶️컨센서스 하향 업종: 반도체, 건강관리, 상사/자본재, IT하드웨어, 유통, 운송
① 반도체(적자폭 확대, 23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SK스퀘어(적자폭 확대)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평가손실 반영
*SFA반도체(-31.5%), 리노공업(-10.0%)은 1분기 매출 급감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 전방산업 수요 우려가 지속
*하나머티리얼즈(-10.2%)는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2분기 실적 저점 예상
*ISC(-8.3%), 피에스케이(-6.1%)의 1Q23 실적 부진으로 이익전망치↓
② 건강관리(-6.6%)
*에스디바이오센서(-91.9%)는 매출 급감, 코로나 관련 제품 대규모 충당금 인식으로 1Q23 영업적자(-1,240억원) 기록
*셀트리온헬스케어(-2.5%)는 인건비/운반비 증가에 따른 1Q23 영업이익 부진을 반영. 하반기 매출 확대 기대
③ 상사/자본재(-3.6%)
*한국항공우주(-7.1%)는 매출 인식 지연으로 1분기 어닝쇼크 시현. 3분기 반영 예정
*한화시스템(-3.7%)은 신사업 부문 적자폭 확대로 이익전망치↓
*SK(-6.8%)는 SK텔레콤을 제외한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을 반영
*CJ(-3.2%), 두산(-3.1%), LG(-2.9%)의 이익전망치↓
* IT하드
웨어(-1.8%,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아모텍), 유통(-1.6%, 이마트, 현대백화점), 운송(-1.3%, HHM)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의 12개월 선행 EPS가 상향 전환했습니다(12MF EPS 1개월 변화율: +0.2%). 유럽, 미국의 실적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신흥국의 이익모멘텀은 부진합니다. 대만, 중국, 인도의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경기소비재의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이었습니다. 에너지, 소재는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023년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주 대비 +1.2% 상향 조정됐지만 보험 업종의 영향이 컸습니다(IFRS17 전환에 따른 추정치 변동, +2.6조원). 2Q23 영업이익은 1주일간 -2.3% 하향 조정됐습니다.
유틸리티(한국전력 적자폭 축소), 호텔/레저, 증권, 엔터 업종의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반도체, 건강관리, 상사/자본재(지주 포함), IT하드웨어, 유통, 운송 업종의 실적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반도체 업종은 1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로 추정치 하향 조정이 나타났지만 대부분 하반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Q23 실적발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비율은 지난주 +9%에서 이번주 +0.9%로 하락했습니다(매출액은 부합). 실적 시즌 마지막 주에 어닝쇼크 기업이 많았습니다. 컨센서스 상회비율은 43%(=188개/436개)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과 코스피 소형주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20.6%, -8.9% 하회했습니다. 컨센서스 상회 기업 비중도 33.3%, 40.5%를 기록했습니다.
실적시즌 이후 관심을 가져야할 기업은 첫번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입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2번 연속 어닝서프라이즈가 이어질 때 성과가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1Q23 첫번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2023년,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이 (+)인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전자, 삼성전기, 롯데케미칼, 현대제철, JYP Ent., 씨에스윈드, 호텔신라, LS, 한전기술, 에스원, HPSP, HD현대인프라코어, 에스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솔루엔, 파마리서치 등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표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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