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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미래에셋증권 전략/퀀트 유명간] 주간전략 및 이익동향 (3월 4주차)2024.03.24 PM 12:32
★ Summary ★
[글로벌] 홍콩, 중국, 유럽 이익모멘텀 부진 지속
[한국] 반도체 중심 실적 상향 조정. KOSPI PBR 1배 기록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1%(DM: +0.1% > EM: -0.7%)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일본(+1.4%), 미국(+0.2%), 대만(+0.2%), 인도(+0.2%)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2.5%), 중국(-1.3%), 유럽(-0.4%)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IT(+1.2%), 유틸리티(+0.7%), 산업재(+0.3%)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2.6%), 에너지(-0.8%), 헬스케어(-0.5%)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1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3%(1W), +2.4%(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1%(1W), +0.7%(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1.1배, 1.00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반도체, 인터넷/게임, 2차전지, 화학, IT하드웨어
① 반도체(+1.1%,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SK하이닉스(+4.0%)는 DRAM, NAND ASP 상승 효과로 1분기 호실적 기대. HBM 매출 비중 및 Mix 확대로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지속
*원익IPS(+7.7%), 유진테크(+5.9%)는 반도체 장비 신규 수주 증가 기대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② 인터넷/게임(+0.4%)
*위메이드(+5.2%)는 신작 나이트크로우의 양호한 초기 성과 이익전망치↑
*카카오게임즈(+2.9%)는 연내 글로벌 퍼블리싱을 통한 성장기 기대되지만 주력 게임 매출 감소 우려가 존재
*아프리카TV(+1.5%)는 광고 부문 고성장 지속 및 트위치 국내 철수 반사 효과가 기대
③ 2차전지(+0.3%)
*LG에너지솔루션(+0.6%)은 1Q24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예상. 수요 부진 지속에도 메탈 가격 반등으로 수익성 회복 기대
* 화학(+0.3%, 롯데케미칼, DL), IT하드웨어(+0.2%, 삼성전기, LG이노텍, 이수페타시스) 상향 조정
▶️컨센서스 하향 업종: 디스플레이, 의류, 엔터, 자동차, 에너지
① 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LG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는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 부품 재고 조정 및 고정비 부담 증가로 1Q24 영업적자 전망
② 의류(-1.6%)
*휠라홀딩스(-9.1%)는 4Q23 영업적자 폭이 확대. 24년 국내/미국 모두 적자 가이던스를 제시
*화승엔터프라이즈(-4.4%)의 이익전망치↓. 고객사 재고조정 마무리 국면 진입으로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
*영원무역(-4.2%)은 고객사 재고조정 및 SCOTT 실적 부진이 지속
③ 엔터(-0.5%)
*JYP Ent.(-5.5%)는 음반 판매량 및 신인 데뷔 시점 조정으로 매출액 전망치↓
* 자동차(-0.4%, 기아, 현대차, 현대위아), 에너지(-0.3%, 한화솔루션) 하향 조정
■ Weekly Commentary
일본, 미국의 이익전망치 상향이 지속됐고, 대만, 한국의 이익도 상향 전환했습니다. 반면, 홍콩, 중국, 유럽은 이익모멘텀 부진이 지속됐습니다. 신흥국 전체적으로는 중국의 영향으로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12MF EPS 1개월 변화율 -0.7%). 업종별로는 IT, 유틸리티, 산업재가 긍정적이었고, 소재, 에너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가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1Q24, 2024년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주간 +0.3%, +0.1%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익기여도가 큰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이익전망치가 양호한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게임, 2차전지, 화학, IT하드웨어 업종의 이익전망치가 한주간 상향 조정됐습니다. 위메이드, 아프리카TV, LG에너지솔루션, 롯데케미칼, DL, 삼성전기의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의류, 엔터, 자동차, 에너지 업종은 이익전망치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적자폭 확대가 지속됐고, 휠라홀딩스, 화승엔터프라이즈, 영원무역의 실적 부진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현대미포조선, 원익IPS, 롯데케미칼, 유진테크, 위메이드, SK하이닉스, DL, 카카오게임즈, 티웨이항공, 종근당, 에코마케팅, 아이에스동서, LG생활건강, 파라다이스, 티앤엘, 한화오션, 아프리카TV, 동성화인텍, S-Oil, LS ELECTRIC, CJ 등 입니다.
FOMC 이후 이제 시장의 관심은 1분기 실적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지난번 강조 드린대로 이익과 주가와의 민감도가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1분기 실적 증가율이 높지 않습니다. 반도체 업종의 쏠림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업종은 화장품, 전력기기 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Quant Analyst 유명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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