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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미래에셋증권 전략/퀀트 유명간] 주간전략 및 이익동향(4월 2주차)2024.04.07 PM 08:02
★ Summary ★
[글로벌] 홍콩/중국 이익모멘텀 하향 조정 심화
[한국] 반도체 실적 개선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0%(DM: +0.1% > EM: -0.5%)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일본(+1.1%), 한국(+1.0%), 대만(+0.4%)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5.3%), 중국(-1.2%)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에너지(+0.7%), IT(+0.4%), 커뮤니케이션서비스(+0.3%)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0.8%), 산업재(-0.4%), 필수소비재(-0.3%)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1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3%(1W), +1.5%(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5%(1W), +1.7%(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7배, 0.98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반도체, 자동차, 화장품, 필수소비재, 운송
① 반도체(+3.5%,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삼성전자(+3.8%)는 메모리 부문 실적개선 및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으로 1Q24 어닝서프라이즈 시현(영업이익 6.6조원)
*SK하이닉스(+3.4%)는 메모리 가격 상승 폭 확대 전망으로 이익전망치↑. HBM 매출 비중 증가가 기대
② 자동차(+0.5%)
*현대차(+0.8%), 기아(+0.4%)는 글로벌 도매 판매 둔화에도 환율 상승 및 믹스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양호한 1Q24 실적 전망
③ 화장품(+0.3%)
*LG생활건강(+1.9%)은 면세 매출 회복 및 중국 적자 축소로 1분기 양호한 실적 예상
*아모레퍼시픽(+0.5%)은 중국 적자 축소 및 비중국 매출 비중 증가가 기대. 2분기부터 코스알엑스 연결 편입으로 비중국 모멘텀 강화 전망
*씨앤씨인터내셔널(+0.8%)은 높은 매출 성장으로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전망
*코스맥스(+0.6%), 한국콜마(+0.4%) 이익전망치↑
* 필수소비재(+0.2%, 오리온, KT&G, 하이트진로), 운송(+0.1%, 진에어) 상향 조정
▶️컨센서스 하향 업종: 철강, 지주, 2차전지, 소프트웨어, 기계
① 철강(-3.5%,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POSCO홀딩스(-4.9%)의 제품 판매량 부진 및 2차전지 소재 관련 사업 적자폭 확대로 1분기 부진한 실적 예상
*현대제철(-2.2%)은 부진한 철강 업황 지속으로 이익전망치↓
② 지주(-0.9%)
*한화(-4.2%)는 해상풍력/플랜트 및 태양광 장비사업 사업양도와 모멘텀 부문의 물적 분할을 결정. 중장기적으로 주주 환원 확대 기대
*삼성물산(-0.7%)은 건설, 레저부문 실적 부진 반영
③ 2차전지(-0.7%)
*LG에너지솔루션(-2.8%)의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AMPC(세액 공제) 제외시 영업 적자 시현. 2분기 수요 둔화 및 판가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 전망
*SK아이이테크놀로지(-5.0%)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고객사 출하 감소 영향이 지속
* SW(-0.4%,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기계(-0.3%,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LS) 하향 조정
■ Weekly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의 이익모멘텀이 정체 흐름입니다(각각 +0.1%, -0.5%, 12MF EPS 1개월 변화율). 일본, 한국, 대만의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이었지만 홍콩, 중국의 부진은 심화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I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양호했고, 소재, 산업재, 필수소비재가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1Q24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주간 -0.3% 하향 조정됐지만 2024년은 +0.5%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익모멘텀 개선을 주도한 업종은 여전히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3% 이상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외에도 자동차, 화장품, 필수소비재 업종의 실적 전망치가 한주간 상향 조정됐습니다. 특히, 화장품 업종은 중국 적자폭 축소와 비 중국 매출 성장으로 작년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입니다(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반면, 철강, 지주, 2차전지, 소프트웨어, 기계 업종은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위메이드, SGC에너지, 삼성전자, 아이패밀리에스씨, 현대홈쇼핑, SK하이닉스, 현대로템, 진에어, 글로벌텍스프리, KH바텍, 두산, DL, 제주항공, HD현대일렉트릭, LG생활건강, 대한항공, 에스티팜, 코미코 등입니다.
- KB증권 Quant Analyst 유명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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