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영화 연예 방송] 오징어게임이 열도의 배틀로얄과 카이지의 표절인가?2021.11.16 AM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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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먼저 데스게임 설정은 그동안 전세계에 

서구든 일본이든 영화 소설 게임 등등 수없이 있어놔서

이제는 그냥 클리셰가 된지 오래된 설정임

그냥 데스게임 장르라고 말해도 될 정도

그런데 클리셰가 된 설정이 비슷하다고 표절이다? 

그건 아님.

 

그런데도 오징어게임이 일본소설 배틀로얄이나 만화 카이지 짭이라는 애들이 많던데... 황동혁 감독이 일본 컨텐츠를 참고했다고 말했지만 일본것만 참고한것도 아님 서구에는 데스게임 배틀로얄류가 더 많거든


그리고 일뽕들의 표절 논리면 배틀로얄은 70년대 나온 스티븐킹의 롱워크나 런닝맨 같은 그의 소설들 그리고 1924년에 나온후 여러번 영화로 리메이크된 위험한게임 짬뽕시켜서 베낀거임.

일례로 스티븐킹에게 오징어게임 시청한 소감을 물었더니 자기 소설들이 생각났다고 인터뷰 했는데...

바로 스티븐킹 소설 롱워크는 틴에이지들이 배틀로얄 게임하는 소설로 이런 틴에이지 서바이벌류의 원조이기 때문이고

 

또 위험한게임은 배틀로얄로 서로를 죽여서 최후의 1인이 남는다는 설정인데.


일뽕들 일본애들 표절무새들 논리면 서구에서 먼저나온 데스게임류 컨테츠들 짬뽕으로 베낀게 일본소설 배틀로얄이지. 
 
그리고 배틀로얄이라는 어휘 그 자체도 17세기 유럽에서부터 쓰이던 말이고. 그때부터 유럽에는 배틀로얄 소재의 문학작품이 많이 있음. 시 소설 수필 역사 기록 등등.
 
또 라스트맨 스탠딩 배틀로얄 컨셉은 소설 영화 게임 프로 레슬링 지하격투 등에서 이런 설정은 1998년에 일본소설 배틀로얄이 나오기전에도 우후죽순 있었으니까 일본이 원조니 뭐니 무식하게 따지는건 쓸데없는거임. 
 
헝거게임 나왔을때도 무식한 애들이 배틀로얄 짭이네 뭐네 그러더니... 
 
오징어게임 나오고서도  
이놈들 레파토리는 변하질 않네 
 
그리고 특히 더 오징어게임이 카이지 짭이네 그러던데
소수의 이너써클이 궁지에 몰린 사람들을 데리고 데스게임한다는 설정과 내용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전에도 이후에도 허벌라게 많음
그냥 클리셰가 된 수준.
같은 설정이라도 그 속에서 얼마나 참신한 걸 보여주느냐가 관건인건데 이런면에서 오징어게임은 참신하고 시의적절한 내용으로 성공한건데 이건 애써 무시하더라...


또 일부 일뽕들 일본애들이 히치콕 시절부터 수없이 나와서 아예 클리셰가 되다못해 넘어서서 그냥 죄다 그 방식으로 찍는 카메라 구도나 데스게임에서 시간내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그 흔하디 흔해서 어디서든 나오는 시간내 도착 이야기 플롯 까지 무슨 표절입네 지껄이고 있던데... 진짜 한심한 논리수준이라 어휴

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나온 작품들이 소설이고 영화고 드라마고 게임이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데 그것도 표절이래.. ㅋㅋㅋ

표절무새들 논리 진짜 수준 떨어져서 증말

무슨 열도것만 쳐보고 온 캐무식한 애들이 캐궁시렁 대는거 캐꼴붸기 시름. 

 

아마 여기에도 이런 불편러 한심한 무논리 인간들이 나타나겠지.

이백프로.



댓글 : 19 개
유리다리 건너는 거는 표절 맞자나요..
그건 아이들놀이도 아니고, 카이지 연출이랑 너무 흡사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유리 징검다리 건너기랑 줄 건너기는 전혀 다르죠. 그리고 중국 고대 폭군이 불로달군 기둥 건너기를 죄인들에게 하게한 이야기가 수없이 있는데 그럼 이건 카이지가 표절한건가요? 아닌가요? ㅋ 이런 설정은 세계 역사 속에도 사례가 엄청 많던데?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번호판 단것도 표절이라고 해보시지. 왜 안하셨음? 올림픽 이나 또 동네 운동회에도 다는게 번호판인데 그럼 카이지는 얘네 표절한건가요? 아닌가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이세상에 온전히 처음인것 참신한것들이 많다고 생각하는거.. 거의 없는데. 물론 온전히 참신한 것들도 있지만 너무나 너무나 드물고 그렇게 느끼는것들도 대부분은 그동안 쌓여왔던거나 있던것의 변형임. 있던것에 뭔가를 추가한다거나 시각을 비튼다거나... 등등등. 그런데 그 데스게임 원조라는 일본 컨텐츠들이 참고한게 서구 컨텐츠라는 사실들은 그럼 어떻게 얘기할까 보면 그건 입 꾹 다물고 그저 오징어게임이 뭐랑 비슷하네 어쩌네 저쩌네... 에휴
  • aksiz
  • 2021/11/16 AM 02:44
그냥 영향을 받았다 정도지 표절은 아니라고 봄.
기존의 데스게임은 대부분 룰상 존재하는 필승법 같은걸 이용하는걸 위주로 승리함으로서 재미를 주는거였는데, 오징어 게임은 오히려 데스게임은 덤이고 그 사이의 인간 군상극을 위주로 풀었다는게 차별점이라고 봄.

초창기 여론이 갈렸던게 전자를 원하던 사람들한테서 평이 안좋았던건데, 오히려 대다수의 사람들은 간단한 룰, 간단한 결과, 그 사이에 있는 군상극을 통해 재미를 얻어서 흥한거라고 봄.

실제로 해외에서 대부분 최고의 에피소드로 꼽는게 게임은 딱히 뭐 없었던 깐부편이었고.

오히려 두뇌게임쪽으로 갔으면 더 표절논란도 셌을꺼고, 의외로 매니아층에서만 흥한 드라마가 됐을 수도 있음.
오징어게임이 카이지 표절이 아니라면 앞으로 영상 작품에서 표절이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최소한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 만들면서 원작과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모티브를 가져왔다는 의미에서 로열티 지불하고 만들었는데

오징어게임이 표절이 아니면 타국가에서 만들어지는 복면가왕도 다른 출연진, 다른 노래이므로

로열티 줄 필요없다고 봅니다.
카이지나 배틀로얄도 스티븐킹이나 위험한게임 그외 먼저 있었던 데스게임 장르의 작품들에 로열티 지불했으면 인정. 근데 클리셰 설정이 비슷하다고 그들이 지불했다는 얘긴 없던데요? 또 정작 일본컨텐츠들이 표절이네 머네하며 넷플과 오겜을 고소도 안하고 로열티 요구도 안하는게 팩트인데도 님같은 사람들 많더군여. 왜 그들은 넷플 고소를 안할까요? 님이 고소하라고 해요 좀 표절이면 제발. 풉ㅋ 그리고 설국열차는 그냥 원작이 그 프랑스 소설인거고 오겜은 독자 시나리오인데 왜 엮는지 모르겠고요. 복면가왕은 완전히 처음시작한 예능포멧이라 그걸 고대로 쓰고 로열티 지불안하면 문제될테니 해외에서 지불한거고 완전히 클리셰가 된 데스게임 설정을 사용하지만 내용은 다른 데스게임 작품들이랑 전혀 다른 오겜이랑은 비교할 수 없는데 왜 이걸 언급하는건지? 또 모르겄음.
봉준호가 좀 특이 케이스 아닌가? 올드보이도 원작과 완전다른데도 로열티 지불하고
올드보이는 봉준호 영화 아닌데요.
그것보다는 신이말하는대로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거기서 일본전통놀이를 하면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클리셰가 된 데스게임 설정이 비슷한거지 내용은 전혀 달라서 아무 문제 없음
카이지랑 신이 말하는대로를 본사람이 오징어 게임을 보고 앞의 영화가 안떠오른다?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뭐 이미 표절과 장르적 유사성에 대한 갑론을박이야 많이 있어왔던거고 표절이냐 아니냐를 따지면 표절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말그대로 데쓰게임이 주가된 내용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왜 하필 주인공은 찌질하고, 게임 아니면 다른건 쥐뿔 할줄도 모르고 , 쓸데 없는 곳에서 마음 약해지고 쓸데없이 정의로우며, 주최측이 부자들, 쾌락을 위해 인간데쓰 게임을 즐기고, 주인공과 주최측이 대립각을 보이고, 단순히 게임만 클리셰로 보기엔 유사한 점이 많은것도 사실이에요.
그럼 님은 카이지랑 배틀로얄을 보고 스티븐킹은 안떠오르던가요? 아? 오래되서 못본거라고요? 그럼 님은 일본컨텐츠만 본거고 그건 님 편견이라고 해도 할말 없을듯? 아닌가요? 실제로 스티븐킹 본인은 오징어게임을 보고 자기 소설들이 생각났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리고 님이 말한 유사하다는건 그냥 유사한거지 문제될건 없죠. 그리고 말씀하신 그거 어느 작품에나 갖다대도 비슷한거 비슷한 인물 수없이 많을거 같은데 아닌가요?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네 논리수준이라... 어휴. 비슷하네 어쩌네 표절입네 그래서 문제입네하는 논리가 다 이런식이죠. 전 팩트로 본문 썼고요. 저 팩트에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고 그저 내가 볼땐 어쩌구 저쩌구 눼에 눼... 그러시겠죠. ㅋ

원래 데스게임류는 따지자면 서구가 더 원조인것. 그리고 데스게임 설정은 수없이 있어놔서 이젠 설정자체가 클리셰인거. 클리셰설정이 같다고 문제일거 같으면 스티븐킹 위험한게임 이후로 나온 데스게임류는 죄다 문제인거. 현대 데스게임 배틀로얄 원조는 스티븐 킹의 소설이고 영화쪽에선 위험한 게임이 원조인거. 그런데 서구유럽에선 배틀로얄을 소재로한 소설 문학작품이 17세기부터 있었고 배틀로얄이라는 단어자체도 17세기 유럽에서부터 쓰이던 단어인거. 일본 배틀로얄 소설이 스티븐킹이랑 위험한게임 그리고 서구에서 흔히 소재로 쓰던 배틀로얄 컨셉을 벤치마킹 해서 나온거. 이후 데스게임작품들은 죄다 서구 컨텐츠들 영향하에서 수없이 나온거. 이런 팩트들은 어떻게 생각하삼? 예? ㅋ 정작 오겜이 클리셰설정을 참고했지만 그내용은 우리시대 시의적절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거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서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다시피 성공했는데 이건 의미가 없는건가요? 있는건가요? 클리셰가 비슷해서 설정이 문제다 논란이다 따지는거보다 작품이 얼마나 새로운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나 거기에 어떤 의미가 있나 따지는거. 이게더 가치 있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내참.
그거 자체가 클리셰가 된지가 오래라서...
좀비물에서 좀비보다 다른 생존자가 더 위험하다는 설정으로 진행하는 인간 궁상극은 이미 표절이나 다른 컨탠츠를 참고 했다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흔한 설정이죠.
이런 구도 자체가 클리셰가 되버렸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것으로 공포영화에서 미녀는 초반에 섹스하다 죽고, 미식축구부 주장같은 놈이 물리력으로 악당이랑 대치하려다가 끔살당하고, 주인공은 정의롭고 산전수전 다 격다가 살아남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한다도 표절이라고 하지 않죠.
데스게임의 클리셰가 정의로운사람, 희생정신으로 자기는 죽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람, 룰의 빈틈을 찾아 주체측과 대립하는 사람, 데스게임의 진실을 알고 주체측과 싸우는 사람 등등은 이미 장르의 클리셰라고 봐도 될정도로 흔이 쓰이는 설정입니다.
이런건 이미 표절이네 아니네 하는 시절은 지났다고 봐야죠 ㅎㅎㅎ
실제로 이런 컨탠츠 좋아하는 사람들의 오징어게임이 이슈되기 전 리뷰들를 보면 이런 클리셰가 많이 보인다는 지적 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일뽕웹인건 알고 있었지만 본문 읽고도
이딴 댓글을 달다니... 좀 심한듯
너무 큰 성공을 이루어서 ....
장르의 유사성과 클리셰를 논하기에는
배틀로얄, 카이지, 신이 말하는 대로 의 작품들이
그 당시에 대중들에게 주었던 신선함과 연출력은 뛰어났음

다만 오징어 게임은 그걸 모르던 사람들에게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재미를 줬을 뿐

그러니 나열 된 장르의 작품에서 표절 시비가 없다면
오징어 게임은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함.

오피셜로 태권V도 표절아님
우리가 표절이니 뭐니 떠들어봤자 당사자들이 법적으로 왜 따지지 않을지 생각해보면 정답이 나옴. 이때돈벌 기회를
반대로 카이지가 우리나라 만화였고 오징어게임이 일본 드라마였으면 게거품을 물고 욕했을거임. 아무리봐도 카이지나 신과함께 등을 한국식으로 해석한걸로밖어 안보이는데 ㅠㅠ
대체 누가 그런 생각을 해 ㅋㅋㅋ 하면서 들어왔는데 댓글보니 어질어질하네
태권V도 로봇 디자인만 비슷(똑같지는 않음)하고 애니 내용은 전혀 다름.
어쨌든 마징가 시리즈에서 디자인 영감받은 건 100%
누군가는 비슷하다고 느끼고, 누군가는 표절이라고 까지 느낄 수 있다고 봄.
물론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표절이라는 게 사람마다 기준이 너무 다름.
하지만 뭐가 딱 정답은 아님. 의견일 뿐.
나중에 중국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 달고나 비스무리한 게임으로 데스게임 장르를 만든다면 거기에 대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라고 할지에 따라 오징어 게임의 게임들이 표절인가 아닌가에 대한 답이 나오겠죠
개인적으로 데스게임,배틀로얄 장르이니까 표절이다 라는건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게임 종목에서는 표절 얘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같은건 당연히 흔해 빠진 게임이지만 그걸 데스게임이라는 장르에 조합시킨다 라는 생각은 쉽게 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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