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영화 연예 방송] 스포) 드라마 소년시대 엔딩 소감2023.12.23 AM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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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드라마들 중 재미로만 치면 최상위권에 속한다.


간만에 재밌는 레트로 청춘 학원물 잘봤음.


다만 엔딩부분 병태와 그 찌질이 일당들이 백호와의 마지막 일전을 벌이는 그 상황을


좀더 제대로 그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고


또 백호의 어머니 캐릭터가 정말 스쳐지나가듯 나오는데


이 캐릭을 이용해서 백호가 기억을 잃어버리기 전 후의 갈등관계도 잠깐이나마 더 부각했으면


좀 더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보여질 수 있었을텐데 이것도 좀 아쉬웠음.


또 부여 흑거미 지영이가 남주 찌질이 병태를 좋아하는것


그리고 병태가 부여 소피마르소 선화를 짝사랑하는 그 사이에서


이들의 삼각관계 구도를 극에 표현된것보다 좀 더 활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또 선화는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비중이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것도 좀. 그랬음.


뭐 극의 흐름상 어쩔 수 없다는걸 알겠지만 말이여.


그외 배우들의 연기는 선화역을 맡은 강혜원이 아직 연기가 어색한거


그리고 찌질이 일당들중 한명도 연기가 좀 그랬던거 빼면


다들 연기도 대사빨도 괜찮았던거 같다.


뭐 그외에도 여러가지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꽤 재밌는 드라마였다.


추천.



댓글 : 6 개
10부작이니 어쩔 수 없음. 잘못하면 늘어지니... 일주일이 기다려진 적은 처음이었던 드라마.
지금 7화보고있는데

뭔가 소년물같으면서도 고구마도있어서 어유 답답햐~ 하는것도 있고

로맨스도 적절하게 짝사랑구도도 괜찮고

재미진거같아요 ㅋㅋㅋ

임시완을 써야만했떤 이유도 느껴지네요

키가 작고 잘생겼는데 찌질한표정도 잘 표현한것같아요
회사 후배들 ptsd 온다던데 ㅋ 부여의백호 걔랑 쉑쉑이 둘이가 너무 일진 생각난데요 ㅋㅋ
후반에 싸움에만 집중해서 아쉽더라구요. 시간상 어쩔수없긴했지만..
호석이 용호난무 시전 준비자세 하네 ㅋ
일진 몇명은 거의 스킵수준으로 쳐맞아서 아쉽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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