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ㆀ잡담ㆀ]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전쟁 해보신분~2010.12.15 AM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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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틱스 오우거 북미판 정보 찾다가 우연히

psp 파판택 사자전쟁 게임에 대해 알았습니다.

이 작품도 마츠노 야스미의 작품으로 대단한 평을 가지고 있더군요.

"오..오래된 게임이니 가볍게 사서 해볼까" 했는데

가격은 여전히 비싸네요. 북미판은 정발이 아니라서 그런지;

정발은 일본어라 좀 하기가 어렵구요.

일단 구입하기전에 더욱더 정보를 얻기 위해

마이피에 글을 남깁니다.

파판택을 해보신 분들의 평을 듣고 싶습니다.

게임 사기 전에 리뷰를 읽는 것도 하나의 재미.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 : 20 개
캐명작은 맞지만 이식을 발로 해서...ps1 때보다 구려졌어요...

기술하나 쓰는데도 원작에 없던 잔로딩도 생기고

전 차라리 PSN 버전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죠

PS1 때부터 엔딩을 몇번을 본것같네요

FF7의 에어리스랑 클라우드도 숨겨진 루트에서 나와요ㅎ
이식은 발 이식이지만, 중간에 동영상도 들어있고..
원작이 너무나 뛰어나서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원조라 할 수 있는 택틱스오우거가 정식 발매 되었으니 그쪽을 즐기시는 것도 추천..b
이식이 발이식
  • 9457
  • 2010/12/15 AM 09:51
명작이죠 ^^

개인적으로는 택오보다는 파판택이 더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도 맘에 들고 어빌리티 시스템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더 좋았지만 ... 아쉽게도 후반가면 밸런스가 개판 ....

나쁜 영감탱이!!!
택오는 클리어후에 잔잔하게 할건 많지만...
그때되면 난이도가 너무떨어짐...
파판택은 몇몇 먼치킨만 빼버리면 후반에도 꽤 즐길만하죠.
그러면에서 전 파판택에 한표.
WantU_Ryu//아하 그런 면이 있군요.

rule-des, 의사가왔습니다// 발이식 ㅋㅋㅋ

9457// 덧글 감사드립니다 ㅎㅎ
어흥늑대//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플1으로는 염가판도 나와있으니, 개인적으론 플1판을 추천합니다 ^^
발이식이 아닙니다.
222MHz 제한에 걸린 마지막 불운의 작품이죠.
덕분에 사운드는 먼저 나오고 연출이 뒤늦게 따라오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도 플스판에 비해 추가요소도 있고 명작인건 여전합니다.
- 애드혹 플레이가 쓰레기인건 사실이지만요.
댄서 빨리 뽑으면 겜 편해져요..
이식을 하면서 그래픽이 조금 일그러진다던가 사운드 싱크가 안맞는 부분이 생기는등 조금 거슬리는 부분은 있지만, 원작이 워낙 명작이라서 한번쯤 즐겨볼 가치는 있습니다.
충분히 즐길 가치있는게임이라 생각되요 Ps1때는 진짜 여러번 깼으니까요 Ps1때와 다르게 여러개 직업도 추가 됬구요...
(PsP버전에 스킬쓸때와 맞을때의 느려짐 현상은 솔직히 승질은 났습니다만..) 턴게임 좋아하시면 재밌게 하실거에요
전 택오에 한표...

클리어후 난이도 조절은 결국 파판택이나 택오나 똑같습니다.

결국 1군남기고 2군돌리는 개념이니...

문제는 파판택은 일부특수직때문에 밸런스붕괴가 너무심함..

거기다 맵이 너무좁아서 후반 아그리아스, 검성시드 두명이

스킬몇개만 마스터하면 노가다의 이유가 없어지는..

암만 노가다를 해도 검기스킬을 가진 특수직을 뛰어넘을

수가없음...

그리고 극악의 잔로딩....

전 예전 ps1타이틀로 나올때부터 파판택은 택오에 비해

그래픽빼고는 이길건덕지가 없었다고 보는 입장이라

psp초월이식된 택틱스 오우거가 나온 마당에 파판택의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안드는건... 루트자유도 따위 없성...

택오로 따지면 무조건 C루트....

사도의 L루트나 변절자N루트의 람자도 보고싶다고!
  • ami
  • 2010/12/15 AM 10:29
람자라는 캐릭터가 확실하게 스토리상으로 정해져 있는 이상 디리터처럼 행동하는 건 어색할 듯
  • Jun8
  • 2010/12/15 AM 10:32
혹시 정발판이나 일판을 사셨다면 웹에 올라와있는 공략집이나 해석을 보면서 하셔도 되구요
부족하지만 저도 몇년전에 발번역을 블로그에 한게 있어서 댓글 답니다. 블로그에서 네타 안당하도록 조심하시면서 보세요^^;;
http://blog.naver.com/sangdiii/150016507680
게임 자체는 지금 택오를 플레이 하는중인데
저는 택오보다는 파판택에 한표
그냥 개인적인 바램...

파판택 나올때부터 택오처럼 루트분기에 따른 스토리변화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지라..

실제로 L루트 람자는 1장끝난후 용병생활을 하지않고

형님들밑에서 기회를 엿보다 큰형님을 죽이고 자기가

사도가 된다는지(?!) N루트는 용병생활중 딜리터와 만나고

다시 북사자기사단에 포섭되서 기사단 내부에서 쓰러뜨린다

던지... 뭐 스토리는 완전 개판오분전이라 다시 짜야겠지만..

그랬다면... 하는 가정이니까요...

실제 택오는 이런 루트에 따른 캐릭터성의 변화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인까지)를 보는게 저에겐 큰 재미여서...
ㄴ핵심개발자가 같다곤 해도 택오는 택오고 파택은 파택인데 왜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지 모르겠네요
비교될수밖에 없는 두 게임아닙니까?

말그대로 핵심개발자 동일에 시스템도 유사하고

당연히 유저입장에선 비교가 되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과 바램인데 즐기는 입장에서

그것도 말못하나요? 그러라고있는 커뮤니티사이트인데?

태클이 지나친듯.

그냥 시비걸고 싶은거면 딴데가서 하세요.
  • saika
  • 2010/12/15 AM 10:53
파우군//으억.... 그런 멀티엔딩 시나리오라면 정말로 매력적일듯 합니다. N루트도 좋지만, L루트는 어떤 의미로는 정말 최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오늘 파판택 사자전쟁과 택오 리메이크판 둘 중에서 어느걸 추천하느냐는 물음에 파판택이 많이 추천되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인:그건 너도 엿먹어봐라라는 심보입니다.

원작은 둘 다 명작인데 파판택은 발이식 택오는 초월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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