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ㆀ잡담ㆀ] 아나;; 독서실 소음 2011.10.25 PM 03:5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제 독서실 뒷자리에 경찰 준비하는 분이 있습니다

헌데,

이 사람이 독서실에서 인강을 공부할 때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마우스 클릭질을 막합니다

그래서 어제 쪽지로 마우스클릭 자제좀 해주세여 터치패드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적어났습니다.

그사람이 그거 보고 종이를 꾸깃꾸깃하더군요

.
.
.
.
.
오늘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전혀 씨알도 안먹혔는지 여전히 마우스를 사용하는군요

나이도 먹을만큼먹은 사람이;;

여긴 학교도 아니고 실장이나 원장한테 말해봤자 소용도 없을텐데

자리를 옮겨야 할지 고민이네요

경찰 된다는 사람이 진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이렇게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없는지
(코훌쩍거리는 사람, 책장 착착 넘기는사람 드등)
일단 학원게시판에 글 올려봐야겠네요

댓글 : 13 개
음...고시학원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경찰지망생이 가장 골치아프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약간 그런 경험을 해봤습니다

그런 편견안가지려해도 가지게 하는사람이 있더군요
민중의 몽둥이...
...... 도서관에서 마우스질한다고 마우스 개조하는사람도있는데 참무개념이네요.
나이 먹어서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 그런 인간같지 않은 종자들이 많죠
저도 경찰공무원 지망생들에 대한 편견이 있는데 조또 무식한애들이 좀 많은거 같음..
걍 귀마개로 귀쳐막고 있어야겠네요

그 사람이 말로 통할거같았으면 쪽지보고

마우스사용을 하지 않았겠죠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진짜 짜증나면 맞불작전...
민중의 몽둥이 지망생이니 뭐 그런짓 할만한듯?
독서실이면 돈내고 쓰는곳인데 원장에게 말해서 권리를 찾으세요 당연히 조치를 취해줘야하는겁니다
저 지금 독서실 카운터 앉아있습니다.
다른데는 안다녀봐서 모르겠는데 말하시면 다 조치 취해줍니다.

저희 독서실 같은 경우는 말 안들으면 바로 퇴실입니다.
이런 제가 멍청했습니다

제 권리를 찾을 생각을 하지 않았군요

감사합니다
책장 착착 넘기다가 손가락 빌지어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