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ㆀ잡담ㆀ] 광주 시내버스 160번 불친절 ㅋㅋㅋㅋ기사왕~2012.01.04 PM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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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31분 전남대후문(남)정거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버스를 타기 위해서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는데

맨 앞에 160번 한대 버스정류장에 있고, 그 바로 뒤에는 다른 시내버스

그리고 바로뒤 3번째에 160번 버스가 또 있더군요.

그래서 맨 뒤에 있는버스가 제가 있는 위치에서 제일 가깝길래 그거 타려고 걸어갔습니다.

앞에 버스들이 차근차근 빠져나가고,

그 맨 뒤에 있는 버스와 저랑 같이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문을 안열어주시더군요

그래서 저를 못봤나해서 문 노크를 했는데

엄청 귀찮은듯한 눈빛으로 저를 다음꺼타라는 눈빛을 하면서 뒤로 눈짓을 하더군요.

하하하하 존나 웃깁니다.

요즘 시내버스 기사님들은 손님들 가려가면서 태울 수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함부로 승차거부하면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아닌가? 꼴리면 그래도 되나? 그렇다면 제가 잘못했음)

인터넷 검색해보면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닌듯 ㅋㅋㅋ

솔직히 물가 때문에 올리기도 하겠지만,

차비는 매번 올리면서 하는 말이 더 나은 서비스를 해주신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는 무슨 하하하하하하하

진짜 웃깁니다.

아 진짜 추워죽겠는데 도대체 그 기사왕님은 왜그랬을까요?

p.s 진짜 그렇게 못타는 사람 몇번 봤었는데

제가 당하니 완전 민망;;
댓글 : 7 개
가끔 그런 버스 있음;;; 2차선에 세워놓고는 타라는건지 먼지... 사이드차선에 차는 왔다갔다 버스땜시 뒤에차들 빵빵빵빵 그래놓고 문도 열지 않고 그냥 가는 센스...
그냥 문한번 여는 버튼 누르면 정거장에서 볼일은 다본듯한 행동을...당하면;;; 욕나옴;;
요즘은 버스 타려면 춤이라두 춰야 세워주죠.
포켓풀//아 진짜 문 차버리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silverseed //공감입니다. 멀뚱히 있으면

그냥 지나가기 태반;; 진짜 민망하게 만듬
광주분이 계시는군요
전218번이 연속2~3번 그냥 휑하고 지나간적도 있네요
내가 흔든손은 무엇이었는가..나는 누구인가..
어디든 다 마찬가지인가 보군요

몇몇 버스들 보면 뒤에 오는거 타라고 손짓하고 그냥 감
히밤이죠 ㅎㅎ;;
보니까 정류장에서 몇미터 벗어난곳에서 승차 시킬 수 없게 되었다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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