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건프라]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골드코팅 (멕기) ver GFT 한정판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골드코팅 (멕기) ver GFT 한정판

혜택에 혜택을 더한.. 이 아니라 한정에 한정을 더한... (그래서 가격도 한정에 한정을 더한) 페넥스입니다. ㅋㅋ

오다이바에 있는 GFT에 갔을 때 이 기체가 나오는 영상을 봤는데 밴시와 리바우와 박터지게 싸우는 영상이었죠.

미리 나온 HG 페넥스는 생각보다 색이 너무 칙칙해서... 좀 별로였는데 골드 코팅으로 나온다고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예쁩니다.

솔직히 무장도 별로 없고 (빔샤벨도 없고 달랑 빔라이플 하나 ㅜ) 기믹이 많은 것도 아니고 지문도 잘 뭍지만 ㅜ 전시할 때의 그 삐까번쩍함은 정말... 최고네요.ㅜㅜb

유니콘 건담, 특히 HG나 로봇혼 위주로 콜렉션 하시는 분들은 한 번 사보실만한 기체라고 생각해요^^

 정면샷입니다.

갤노트2로 찍었고 마땅한 배경이 없어서 박스샷으로 배경을 했습니다. 이해를 해주시길.^^;;

실제로는 더 괜찮은 황금색이에요.

너무 노랗지도 않고 하얗지도 않은^^

MG로 나올 페넥스 골드코팅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죠. (그리고 가격도...)

푸른색 클리어 파츠와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사이드 사진

정말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플 정도로 빛에 반사된 골드코팅이 블링 블링 합니다.

쉴드나 암드 아머도 정말 멋지고요^^

 등!! 등짝을 보자!!

페넥스의 가장 큰 특징인 더블 암드아머 입니다.

이걸 믿고 아마 빔샤벨도 안 넣어 줬나 봅니다...

그래도 이 부분이 페넥스의 가장 큰 포인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시쳇말로 간지 폭발입니다.^^

하지만 HG답게 개폐 기믹은 없죠...

 어깨쪽에 보시면 게이트 자국이 선명합니다. ㅜㅜ

제가 골드 코팅, 멕기 제품은 처음 조립해 봤는데 제일 신경 쓰였던 부분이 게이트 자국이었습니다.

제가 도색을 하지는 않아서 이건 정말 답이 없네요...

보통은 커터로 조심 조심 긁어 내고 1500번 이상 야스리(사포줄)로 최대한 눈에 안 띄게 긁는데

골드 코팅의 경우는 잘못 긁으면 코팅이 벗겨져서 어쩔 수 없이 쿨하게 그냥 니퍼와 커터로 뚝뚝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

하지만 골드 코팅이 너무 휘황찬란해서 (?) 가까이서 안보면 거의 눈에 띄지는 않는다는 점은 좋네요^^

그리고 사포질을 안하다 보니까 부품은 시난주보다 많았는데 시간은 시난주보다 더 적게 걸렸어요 ㅋㅋ

 유일한 무장인 빔라이플과 함께한 포즈입니다.^^

발목 가동률은 시난주보다 좀 더 좋은거 같은데 무릎 가동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하지만 골드맥기는 가동률이 중요하진 않죠.

그냥 세워놔도 멋있으니... ㅋㅋ

근접샷입니다.

얼굴도 꽤 멋지네요^^

 시난주와의 맞대결!!

버... 버나지군 봐주게. 내가 숙식도 제공해줬지 않은가...

라고 말하는 듯하지만 페넥스는 버나지 군이 안 타고 있다는거... ㅋㅋ

파일럿이 누군지는 아직도 불명이라고 합니다. ㅋ

지금 갖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방이 좁아서 ㅜㅜ 이 이상은 갖고 있기도 힘들고 이것말고도 핫토이 제품도 있어서 더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건프라는 재미있네요 ^^

나란히 세워놓고 보니까 역시 DX초합금 마크로스 YF-29의 등빨이 장난 아니네요.

아마 MG 시난주보다 좀 더 큰거 같아요 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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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기사]

페넥스 아무로가 타고나와서 뚜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