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영상] [TED] 자유시간을 제어하는 법 - 로라 밴더캠

시간 관리에 대하여 제게 새로운 관점을 준 영상입니다

정말 중요하고 급한 선택을 내가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내 일과 계획들이 고장난 온수기를 고치는 것만큼 중요했는지')

중요하고 급하다면 쉬는 걸 선택할 필요도 있겠고, 대인관계로 필요가 채워져야 할 때는 시간을 사람들과 만나는 쪽으로 선택을 해야겠고..

대표작: <시간 창조자>, <성공하는 여자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루리웹안함]

짧은 시간동안에도 무엇인가 유익한 일을 해야 한다고 늘 강박관념을 가지고 사는 것은 상당한 피곤함을 유발합니다. 예전 수험시절에 정말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서 써봤는데요. 3년동안 몸무게가 8키로가 빠졌습니다. 이 분 강연의 취지대로 중요하고 급한 일을 우선 하는 것에 시간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남는 시간 또한 유익하게 쓰기 위해 살아봤던 경험입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게임조차 키고 싶지 않을 만큼 심신이 피로해집니다. 그렇게 수험을 마치고 나서 1주일을 정말 산책만 하고 살면서 버스에 앉아서 음악 조차 키지 않고 정말 그냥 숨만 쉬는 것도 필요하며, 그 역시 정말 중요하고 급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었죠. 인간은 기계가 아니라는 걸 실감했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급한 일은 이성적 판단에서 기인할 수 있지만 신체와 감정, 심지어 본능에서 기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후의수]

그렇죠. 사실 요즘 사회는 너무 바빠서 번아웃 되었다는 이야기가 더 많죠
강연자가 충분히 강조하지 않은 것 같은데.. 뉘앙스 상으로는 자기자신을 위해 쉬면서 필요한 욕구를 해결하는 것 또한 이 우선순위 설정에 포함된다고 보네요.
하이킹 때문에 약속된 만남이 늦어졌다는 인터뷰 사례 이야기가 그 얘기 같습니다

주신 의견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밤잠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신체, 감정, 일 다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