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ch] [2채널] 저 쪽 맨션의 스나이퍼에게 저격당한 것 같다. -4-2011.11.25 PM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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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 기네요 ㅡㅡ

묻지마친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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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5 (火) 15:34:33.00 ID : FdzaJCMG0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이트날

나는 먼저 일찍 가서 지갑을 살려고 했기에

약속장소는 역 앞의 카페로 했어.

늦잠 자지 않고 약속 장소에 20분 이전에 도착했어.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몇몇의 여성이 왔는데. 다들 상당히 멋부리고 있었어.

스나년처럼 보이는 애는 없었어.

스나년은 이럴 때 알기 쉬우니깐 좋지~

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또 한명이 가게에 들어왔어

칙칙한 느낌의 꽃무늬 원피스에 짧은 가죽 자켓

치마 길이도 짧아서 길어보이는 다리에 낮은 힐

뒷모습만으로도 "아 ~ • • • 분명 미인이겠지"라고 그런 느낌

저런 사람과 함께 걸으면 나랑은 어울리지 않겠지~ ㅋㅋㅋㅋ 라고 생각을 하고

얼굴을 보니

스나년이였다

커피를 뿜을 뻔 했어.



440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5 (火) 15:43:03.32 ID : FdzaJCMG0

스나년 "안녕하세요! 기다리셨습니까?"

나 "아,아니! 기다리지 않았어! 나도 지금 왔어 !???"

스나년 "그래요 !!??"

둘 다 긴장한 탓에 대화가….

나 "ㅁ,뭔가 평소와 분위기가 틀려 보,보이네!? ㅋㅋㅋ"

스나년 "이,이상해요?"

나는 "이,이상하지 않아! 좋다고 생,생각해! 그나저나 앉자고오!"

이때 내 얼굴은 분명 빨개졌을 꺼야.

스나년 "저도 뭐 마셔도 되요?"

나 "아 ~ 내가 낼께, 뭐가 좋아?"

스나년 "음…카라멜 마키아토"

나 "알았어~ 그럼 앉아있어ㅋㅋㅋ"

나 "여기"

스나년 "감사합니다 돈은…"

나 "됬어 됬어 ㅋㅋㅋㅋ"

스나년 "그러면 자,잘 마실께요!"

나 "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시작했어.


442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5 (火) 15:59:47.17 ID : FdzaJCMG0

그리고 카페를 나와 쇼핑몰로

잠시 옷들이랑 잡화를 보고 돌았다녔어.

그러다가 어느 가게 앞에서 스나년의 발을 멈췄어

스나년 "제가 지금 입고있는 옷, 이전에 함께 저녁하자고 약속했을 때 여기에서 샀어요"

나 "여기 ~ • • • 어쩐지 멋진 가게네"

스나년 "이렇게 제대로 입고 있으니깐 좋네요 ㅎㅎㅎ"

나 "아 미안"

스나년 "가게 들어가봐도 되나요?"

나 "응,그래! 물론!"

상점 이름은 [L' est ROSE]

확실히 스나년이 입고 있는 것이랑 같은 원피스가 여러벌 있었다.

스나년 "별로 멋내는 거에 관심 없었는데, 잡지에서 이 브랜드를 소개했을 때
몹시 마음에 들었어요."

나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으면 기쁘지 ㅎㅎ 오늘 입은 옷 대단한 어울려"

스나년 "에, 에헤헤 그런가요? • • • 흐흐흐"

흐흐흐 거릴 때는 사실 조금 무서웠다고 스나년에게 말할 수 없었어

하지만 나랑 데이트하고 있던 스나년은 귀여웠었어.

스나년이 원피스를 보고있는 동안 선반에 있던 가방이 눈에 들어왔어

스나년을 보니, 언제나 같은 가방으로 오고있었으니깐

나는 그 때 "이거다!"라고 생각했지

스나년 "여기 원피스 귀여운데요. 상당히 비싸네요. 돈을 모으겠어요"

나 "음, 그렇구나 ~"

스나년 "다른데로 가요."

나 "응"

그 가게를 뒤로 하고 잡화점을 가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하니

슬슬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됬어.

나 "잠만 화장실 다녀올께~"

스나년 "예"

그리고 서프라이즈 이벤트 시작


443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5 (火) 16:26:36.87 ID : FdzaJCMG0

스나년이 책방을 어슬렁 하고 있을 동안

아까 스나년이랑 같이 봤던 옷 가게까지 미친듯이 달렸어.

아까 확인해놓은 가방을 보자마자 질렀어.

점원 "13800엔입니다"

나는 " • • • • •!!!!!"
나 "아, 예 ^ ^ "

나 "죄송하지만 나중에 여자랑 같이 다시 올껀데요. 여기 앞에 통과할꺼니깐요, 그 때 그 아이에게 갑자기 전해주실 수 있나요?"

점원 "네? • • • 알겠어요 ~ ~ (능글능글) 좋아요 ~ (능글능글)"

나 "부, 부탁합니다 / / /"

곧바로 책방으로 돌아가 스나년과 합류

스나년이랑 책을 함께 조금 보다가

아까 옷 가게에 도착할 때까지 이것저것 보다가

스나년을 아까의 상점까지 유도해 갔어

가게가 눈에 들어오고

점원과 눈이 딱 맞았어

점원이 히죽거리고 곧바로 가방을 꺼냈지

스나년은 아직 깨닫지 못한채 자기가 산 롤러테이프가 사용하기 쉬운지를 확인하고 있었어.

그리고 상점 앞까지 왔을 때 점원이 스나년에게 다가섰어

점원 "죄송한데~요.^ ^ 오늘 입고 계신 원피스 잘 어울리시는데. 이거까지 들고 계시면 더 멋질꺼에요~ ^ ^ "

스나년 "어 ?? • • • • 네 ????"

점원 "남자친구분이 그 옷에 잘 어울리는 가방을 선택주셨어요 ^ ^ 돈은 받았으니깐요.
가져가주세요~ ^ ^ "

스나년 "ㅇ,에?…… 네……!!??"

나 "됬으니깐 ㅋㅋㅋㅋㅋㅋ 받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나년 "우와 아아 감사합니다 ~ ~"

나는 점원에게 살짝 머리를 숙이고 점원은 스나년의 등 쪽에서 엄지 세웠어

나이스야 점원 ㅋㅋㅋㅋㅋㅋ 조낸감사함ㅋㅋㅋㅋㅋㅋㅋ

새로 산 가방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표도 잘려져 있었고

예전에 사용하고 있었던 가방은 봉투에 넣어주었어

그렇게 무사히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끝나고

반쯤 울고 있는 스나년을 데리고 가게를 나갔어.

스나년 "저, 정말 괜찮아요?"

나 "이건 지금까지의 나의 감사와 사과의 마음이야. ㅋㅋ 잘 써줘~ ㅋㅋㅋ"

스나년 "네에ㅇㅔ"

그리고 저녁을 먹기위해 상점으로 향했어


444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효고현) : 2011/10/25 (火) 16:26:52.00 ID : Ydh33qJmo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


447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 2011/10/25 (火) 16:31:39.29 ID : IZF / ixCIO

이런 일이 이 세상에는 있구나


465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 2011/10/25 (火) 21:17:24.06 ID : QOD8Jz + SO

레스트로즈는 리얼충인 여자용 브랜드야

슈슈도 한 개에 4000엔정도 한다고


479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北海道) : 2011/10/26 (水) 00:45:14.31 ID : 2YK0Q3sTo

산콘이 누구랑 닮았는지 말해줘

이시하라사토미랑 세트로 상상할테니깐


482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6 (水) 00:51:26.62 ID : jD2fTkR70

>> 479

그다지 누구랑 닮았라고 들어본 적은 없지만. 혼혈같다는 말은 들어.

추가된 에그자일 맴버 속에 있을 것같아 ㅋㅋㅋㅋㅋㅋ 라고 점장에게 들었어.


485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神奈川 県) : 2011/10/26 (水) 01:00:26.38 ID : 9fFZpeL20

처음에는 아베 히로시처럼 생긴줄 알고 상상했었어 ㅋㅋㅋㅋㅋ


507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 长 屋) : 2011/10/26 (水) 14:22:01.04 ID : 7QVgimCC0

>> 485

야! 아무리 아베 히로시라도 창문 열어두고 딸친 적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1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6 (水) 00:47:30.50 ID : jD2fTkR70

쇼핑을 마치고 저녁식사는 미리 예약해놓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그 레스토랑은 그전에 점장이 가르쳐줘서 여러 번 간 적이 있는 레스토랑인데

상당히 현지사람에게도 평판이 좋은 레스토랑이여서 전부터 스나년도 데리고 오고 싶었어

상당히 혼잡했지만 예약 해 놓아서 다행이다.

스나년 "왠지 멋진 가게이네요. 잘 오세요?"

나 "옛날에는 꽤 자주 오고 했지만, 요즘은 함께 갈 사람도 없었으니깐 오랜만이라고 해야되나"

스나년 "좋은냄새가 풍기네요. 배가 더 고파지네요"

나 "그래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거 골라 ㅋㅋㅋㅋ"

스나년 "저기, 원래 요리도 예약하는 거 아닌가요?"

나 "예약해도 좋겠지만 생각해보면 식성이 안 맞을지도 모르고 하니깐 ㅋㅋㅋㅋ"

스나년 "들어보니깐 그럴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나 "아무튼 뭐든지 좋아하는 거 선택해 ~"

잠시동안 스나년은 메뉴를 들고 말이 없었어.

오늘 저녁으로 무엇을 먹는가?가 앞으로의 인생에 뭔가 큰 변화라도 되는지? ㅋㅋ 라고 생각될 정도 심각하게.

상당히 잡념이 많거나 하나에 질리는 성격인 나에게는 신선하다고 해야될까 조금은 스나년이 부러웠어

나 "꽤 고민하네ㅋㅋㅋㅋㅋ 어디서 고민하는거야? ㅋㅋ"

스나년 "봉골레 랑 페페론치노 아니면 리조또 아, 마르게리타"

나 "고민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메뉴라는 미궁에 빠져버렸네ㅋㅋㅋㅋ"

스나년 "아, 미,미안해요 빨리 결정할께요"

나 "아니야 아니야 괜찮아 ㅋㅋㅋㅋ 고민하고 있는 스나년을 보는 거 조금 재미일을지도 ㅋㅋㅋㅋ"

스나년 "에,엣?! ~ ~ ~ ~ 왜냐하면 봉골레가 맛있어보여서 고민하고 있어요~ • • • 음음"


스나년은 그 이후 다시 10분 이상을 고민했지.

주문 받으러 온 점원을 두번이나 되돌아가게 했어.

뭔가 전에는 이런게 상당히 답답해보여서 곧바로 안타까워했지만

이상하게도 싫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

결국 스나년은 전혀 후보에 없었던 크림소스 파스타를 선택하고 웃고있어….


486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6 (水) 01:08:59.83 ID : jD2fTkR70

식사 중 대화는 그다지 대단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어.

"이거 맛있네요 ~"라든지 "그거 좀 줘요 ~"정도..

그나저나 이유는 몰라서 뿜엇지만,

파스타에 들어있는 새우를 보고 스나년이

나에게 들릴랑 말랑한 정도의 목소리로

스나년 "고양이등보다 새우등이라고 말하는 게 알기 쉬울지도"

나 "풉 ㅋㅋㅋㅋㅋ 무슨 말을 하는거야 ㅋㅋㅋㅋ"

진지한 얼굴로 말하니깐 재미있었어 ㅋㅋㅋㅋㅋ

하루 종일 함께 이야기하면서 쇼핑하고 밥도 먹고하고, 스나년이 생각보다 밝아보였고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라는 걸 깨닫을 수 있는 꽤 좋은 하루였어

돈 낼 때 스나년이랑 영수증 쟁탈전이 되어 가위바위보

나 "내가 바위를 낼께 내가 이기면 내가 지불하는거야"

스나년 "우우우우 밥값 정도 낼 수 있어요!"

나 "그러면 가위바위보!"

나는 → 바위

스나년 → 가위이지만 엄지와 검지를 피는 유형의 가위

나 "잠만 ㅋㅋㅋㅋㅋㅋㅋ 옛날 가윜ㅋㅋㅋㅋㅋㅋㅋㅋ"

스나년 "네에!? 가위는 원래 이런거에요!"

나 "아무튼 나의승리 ㅋㅋㅋDON`TMIND ^ p ^"

스나년 " 으윽~ • • • 잘 먹었습니다"

나 "아니야 아니야 ㅋㅋㅋㅋ"

무사히 밥값도 내고 조금 쌀쌀한 밤길을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이야기를 하면서 돌아 갔어

스나년의 맨션의 밑에서 잡담하다가 대화가 끊길정도에

나 "추워졌으니 돌아갈께 ㅋㅋㅋ 오늘은 고마워 ㅋ"

스나년 "아니요, 아니요 이쪽이야말로 가방 정말로 감사해요. 잘 쓸께요"

나 "아니야, 아니야 그나저나 또 초대해도 되?"

스나년 "아 아아아 기꺼이!"

나 "술집에서?ㅋㅋㅋㅋ"

스나년 "아우아우 ㅎㅎㅎㅎ 꼭 부탁합니다!"

나 "그럼 잘자~"

스나년 "잘자요"

짧은 하루가 끝났어

이것저것때문에 지출이 상당히 늘어나지만 대단히 즐거웠어요


488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6 (水) 01:15:00.12 ID : jD2fTkR70
그리고 지난주 또 스나년을 초대해볼까 라고 메일했단말이야.

나 → 스나년

저번은 즐거웠어 (이모티콘
이번 주말 시간 괜찮으면 또 어딘가 나가지 않을래?

스나년 → 나

미안해요 이번 주말은 연수때문에 현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안되요

(현 – 한국은 경기도,강원도처럼 도로 나누어지는데, 일본은 현으로 나누어짐. 동경만은 다름. 동경도)

라고 메일이 돌아오고 나서 지금까지 이걸로 끝

뭔가 마음이 답답해.


487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알 수없는 softbank) : 2011/10/26 (水) 01:11:52.03 ID : oK4osOWVo

좋은 이야기네.

스나년이랑은 매일 연락 하고 있어?


489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6 (水) 01:17:50.51 ID : jD2fTkR70

>> 487

사실은 매일 메일하고 싶지만, 데이트하고 나서 곧바로 메일보내는 것도 좀 그렇다~라는 느낌임

지금까지랑 같은 속도로 해 나가자고 생각하니깐

연락은>> 488만

그 메일이 오기 2일 전에 스나년이 가게에 얼굴 보였어.

가볍게 마시고 갔지만 나는 상당히 바빠서 상대도 못하고, 점장이랑 조금 이야기하다가 돌아갔어


490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알 수없는 softbank) : 2011/10/26 (水) 01:19:25.58 ID : oK4osOWVo

사겨라!사겨라!


491 : 산콘 ◆ JSVyYYkq / TSJ : 2011/10/26 (水) 01:21:21.19 ID : jD2fTkR70

수면부족인거 같아서 오늘은 이쯤에서 목욕하고 잘께.

늦게까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해

새 PC도 상태 좋고 앞으로 진전 그런 거 없어도 여기에 얼굴 내밀도록 할께

자신이 어떻게 하고싶다. 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나년의 마음의 속도도 있으니

길게 기다릴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럼 잘 자


492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 2011/10/26 (水) 01:22:45.44 ID : Q + btFKjSO
스나년에게, 니가 원해라고 말해버리고 돌격해버려ㅋㅋㅋㅋ


494 : 以下, VIP를 대신해 파 속도 백성들이 보내드립니다 (北海道) : 2011/10/26 (水) 01:39:02.07 ID : gkpX7vqAO
처음엔 귀축이였는데 지금은 신사네 ...

더 이상 데리헤르도 부를 수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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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이건 지금까지의 나의 감사와 사과의 마음이야. ㅋㅋ 잘 써줘~ ㅋㅋㅋ
사과는이해하겠는데 뭐에대한 감사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킹 피해자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쓴이의 행복이 전해집니다 ㅎㅎㅎ 이상하게 시작된 인연이 결국 사랑으로~~
행복해보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시작할때는 분명 남자가 피해자였는데...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2)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3)
  • gggg1
  • 2011/11/25 PM 11:01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4)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5)
스냐쨔응 킁카킁카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6)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7)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8) 진행될수록 훈훈해진다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9)
빨리 다음화로~! ㅋㅋㅋㅋ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10)
이 글은 분명 스토커와 그 피해자의 글이였을텐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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