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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2채널] 성희롱을 견디고나니, 두려운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8-2012.02.25 PM 06:04
일단 보시기 전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밥을 먹고 계신 분이나, 게이가 나오는 조낸 역겨운 이야기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뭐라고 하시면 전 책임 못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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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231 : 1 ◆ JWPaeN65Rw : 2008/10/26 (日) 12:58:06.66 ID : cZzJG2fb0
다들 세탁할 시간도 없으니깐,
와이셔츠는 여러 번 입으면 그냥 버리더라고
하지만 나는 돈이 없어서 직접 씻어서 다림질하고 있지.
"내 와이셔츠 ... 괜찮 으면, 쓸래?"
새 와이셔츠를 키타무라가 주었어..
물론 쓸 이유가 없지.
"아니 ㅋㅋㅋㅋ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
"응, 괜찮으니깐 받아둬. 하지만 ... 내꺼니까 사이즈가 맞지 않을지도"
힐쭉
기분 나쁩니다..
신품인데, 딱 봐도 한번쯤은 열었다가 다시 돌려둔 흔적이 있었어
뭔가 냄새가 났어.
당연히 포기했지.
23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2:59:21.99 ID : 4BtqTfEyO
>> 231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역겨워어어어어어
23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2:58:36.80 ID : Q0gMaOl80
더 빠른 단계에 키타무라와의 관계를 제대로 해놔.
태도가 병신같으니깐 상대방도 "이걸로 먹을 수 있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한다고
23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2:59:04.89 ID : pqzdzX2x0
>> 232
그런 말 해봤자 키타무라에겐 분명히 안 통한다고
235 : 1 ◆ JWPaeN65Rw : 2008/10/26 (日) 13:00:18.47 ID : cZzJG2fb0
하지만,
"... 역시 컸었어?"
라고 일부러 물어보러오니깐
"아니 ㅋㅋㅋㅋㅋ 아직 입진 않았습니다만 ㅋㅋㅋㅋ"
라고 말하니깐
"그럼, 입어봐"
라고 말해왔어
어, 지금?
사업부실에서 다들 보고 있는 상태에서 옷입히기 플레이.
역시 꼬봉은 괴로워.
- 나, 키타무라 씨로 둘러싸이게 됬어 - 두근 -
은 말도 안되는 지랄 ㅋㅋㅋㅋ
화장실에서 울었어.
와이셔츠는 역시 컸었기에 돌려주었어.
잘 생각해보면 돌려준 것도 잘못한 행동일수도.
23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1:05.52 ID : N71owqLTO
이건 완전 기분 나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23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1:43.38 ID : XA9AeMjRO
>> 235
돌려받은 셔츠로 확실히 (O액을) 빼고 있겠네
23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1:18.91 ID : EzKQaXouO
보고 있을수록 열 받으니깐 빨리 키타무라를 패버리라고
24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2:01.73 ID : S4Mz/dzVO
키타무라 ">> 1이 한 번이라도 입었던 와이셔츠 • • • 킁카킁카"
24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2:29.74 ID : 2pl7fli + O
너무 무섭잖어 • • •
24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2:43.16 ID : eFUonrSi0
이젠 1은 담배 냄새만 맡으면 역겨워 할꺼 같어
245 : 1 ◆ JWPaeN65Rw : 2008/10/26 (日) 13:02:55.91 ID : cZzJG2fb0
그리고 최악의 사건이 일어났어.
나는 회식에서 끝까지 남아서 새벽 두 시정도에 회사에 다시 돌아왔어.
사무실은 깜깜하고, 시스템쪽에도 아무도 없었어.
회사원의 전부 다 참석한 회식이었기에, 돌아온 건 나밖에 없겠지라고 생각했어.
우선 화장실에서 가 렌즈를 빼서 세정액에 담근다.
앞이 안 보이게 되더라도 침대까지는 도착 할 수 있을 꺼같았어.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신 탓인가, 시야가 흐릿흐릿했어.
나는 안약 쓰기로 했어.
25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4:05.98 ID : XA9AeMjRO
꿀꺽 ...
25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4:16.73 ID : + FmVVxdV0
읽고 있는데 토할꺼 같어
25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4:21.80 ID : f8HdTAZoO
\(^ o ^) /
25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4:46.65 ID : VERiXYpZO
사망 플래그(루트)
25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5:19.65 ID : VZSocJ2z0
더 이상 읽기 무서워ㅋ
25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5:30.79 ID : QDCT5EJX0
그만둬 • • • 그만두라고오오
25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5:46.48 ID : 4BtqTfEyO
결국 시망 플래그인건가?
258 : 1 ◆ JWPaeN65Rw : 2008/10/26 (日) 13:05:56.35 ID : cZzJG2fb0
로커가 있는 방에 불을 키고 싶어도 스위치가 있는 데까지 가긴 어두워.
지금 보이는 불빛이라 해도 비상구의 녹색의 불빛뿐.
분위기가 심야의 병원정도라고 상상하면 될 꺼같어.
그래도 내 로커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뭐 불을 키지 않아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보이지 않은 채로 갔지..
나는 내 사물함 앞에 섰어.
열어보니, 안엔 벌거벗은 남자가 있었어.
속옷 정도는 입고 있었다고 생각해.
259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6:23.93 ID : qroDN6w60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 !
260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6:37.33 ID : pqzdzX2x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6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6:43.19 ID : ZbDbRYve0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
26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6:48.43 ID : VZSocJ2z0
뭐 ... 뭐라고 ...? ? ?
26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6:51.98 ID : N71owqLTO
끼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6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6:52.73 ID : rAQV1Wcl0
이건 뭐 호러네 ㅋㅋㅋㅋㅋㅋㅋ
26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6:58.13 ID : C8mAnBjxO
앙대애애애
26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6:58.33 ID : Q0gMaOl80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
268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7:01.46 ID : tgM1yTzK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7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7:17.03 ID : Wn/YvDB4O
>> 258
무슨 메탈기어솔리드냐?
27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7:18.10 ID : BBSQ5hUs0
토했다
27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7:21.81 ID : EzKQaXouO
>> 258
아아아아아
27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7:25.52 ID : Cx3674tO0
열어보니
"어서와"
27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7:32.34 ID : QDCT5EJX0
무서버어어어어어어어어
277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08/10/26 (日) 13:07:41.65 ID : XA9AeMjRO
\ (^ o ^) /
댓글 : 5 개
- 악사당연의
- 2012/02/25 PM 06:2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맥스페인
- 2012/02/25 PM 06:32
더러워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金蜜糖
- 2012/02/25 PM 06:36
"어서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金蜜糖
- 2012/02/25 PM 06:38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 TUeNz
- 2012/02/25 PM 07:25
아;;; 결국 이정도 사태까지 올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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