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 I.B.I 몰래몰래 직캠 모음 + 활동 종료 이야기

정말 안무도 마음에 들었고 노래도 마음에 들었었는데

음악 방송 활동을 단 두 번 만에 종료한 게 너무 아쉬워요.

이후로 공식적인 활동은 예정되어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런투유 때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사실 DC에서는 팬분들이 펀딩을 해서 공연을 마련해 주거나 

아니면 직접 행사를 열어 I.B.I를 초청하자는 식의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로엔에서의 각각의 소속사 사정상 

어려울 것 같다는 식의 답변이 돌아왔다고 해요.

그래서 I.B.I는 한여름 밤의 꿈으로 끝나는 게 아닐까

팬분들은 다들 걱정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팬분들에 의해 시작된 그룹이고 

끝내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몫이라며

끝까지 몰래몰래를 스트리밍하고 이곳 저곳 

홍보도하며 손을 놓고 있지는 않은 모습이에요.

저 역시나 계속 스트리밍하고 있고 

조금이나마 I.B.I가 활동을 지속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끼。]

왜 화질이 죄다 구짐

[빛채경]

그런가요? 화질 설정에 보면 1080p 이상은 선택 가능하게 되어있는데 이상하네요.

[이끼。]

아 기본이 480으로 되있어서 그런지 모바일에선 안좋았네요 ㅎㅎ

[빛채경]

아 그랬었군요.

[유지애♥]

퀵푼핸 나온 라디오에서 이미 활동끝이라고 말했죠 ㅠ

[빛채경]

라디오에서 그날 다들 울음바다였다고 들었어요 ㅠ
DC에서도 진짜 난리 났었죠.

[유지애♥]

셋이 부둥켜 안은게 좀 짠했죠

[빛채경]

이야기만 들어도 짠해요 ㅠㅠㅠㅠㅠ

[이끼。]

전 아오아 보다 더 좋은데 아쉽네요

[빛채경]

저도 마찬가지예요.
음원 성적이나 반응이 나쁘지 않았는데도 활동 이틀 만에 접은 걸 보면 여러 가지로 사정이 많았나 봐요.

[사탕먹을래?]

멤버들끼리도 친하고 다 좋지만 소속사들은 비즈니스를 해야하기 때문에

모든 수익이 자기네들 주머니로 들어올수 있게 자기네 소속사 그룹으로 데뷔시키는게 목적일 겁니다.

그러니까 스타제국 소속사에서 V앱 방송을 지원했겠죠.

만약 저 상태로 인기를 엄청 끌게 되고 수익이 기대 이상으로 생기게 되면

슬슬 각자 소속사에서 빼올겁니다.

아이오아이만 봐도 느낌이 오실겁니다.

MBK(구 코어), 젤리피쉬, 스타쉽

이름 있는 소속사들이 더 수익에 눈이 멀어서 큰 그림을 못봅니다.


만약 아이비아이가 오래활동하게 되면

스타제국(한혜리),DSP(윤채경)은

분명 도중에 소속사가 어떻게든 빼와서 빨리 그룹 하나 만들어서 가수로 활동하게 할겁니다.

[빛채경]

각각의 소속사가 주력으로 내세우려고 하는 신인들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인가 봐요.
소속사들의 사정이 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다들 그렇지 못한 상황이기도 하고요.
이미 여기저기서 활동하고 있는 소희도 혜리나 채경이와 같은 상황일 것 같아요.

아이오아이는 이미 그런 구도로 흐르고 있었군요.

[사탕먹을래?]

아이오아이 몇몇 멤버들이 원래 소속사에서 활동하니까

몇몇 사람들이 DC 갤러리에서 난동을 피우거나

XX위키에서 아이오아이 게시물에서 몇몇 멤버 이름을 지우거나 등등 이런일들이 있었습니다.

[빛채경]

헉, 그런 일들도 있었군요.
위키에서 멤버 이름을 지우다니 정말 살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