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 관련 자료] [닥터지노] 몸이 안좋으면 열정도, 사랑도, 자기계발도 없다

겨울이라 그런지 햇빛으로 받는 비타민D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네요

[ver3]

영상은 지금 틀었지만, 제목만으로도 정말 크게 공감가네요.
건강보다 큰 재산은 없는것 같아요.

[최후의수]

그렇죠
몸이 한 번 망가지는 경험을 하고 나니깐 정신력으로 커버한다는 말의 한계를 느끼네요
몸과 내면 어느 한 쪽도 부실하게 관리할 수가 없겠다는 게 최근 생각입니다 ㅜㅜ

[스즈키린]

작년부터 비타민d 10000IU 계속 먹고있는데 안먹은거에 비해 차이가 좀 있더군요

[최후의수]

비타민 K2(MK7)와 같이 들어가있는 게 좋다는 전문의들 의견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드시는 거 다 드시고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ㅎㅎ
음식으로는 낫토, 풀 먹은 소, 풀 먹은 소로부터 난 버터, 구다 치즈, 브리 치즈 정도가 대표적이고요

[Marlbon-o]

제가 무기력증에 의욕완전제로인데 어딜가야 상담을 받을수있을까요...

[최후의수]

제가 의료계 종사자나 전문상담가가 아니라 도와드릴 수 있는 건 참고용 댓글 및 정보 정도인데.. (그리고 제가 해외에 살다 보니 국내 정보가 없네요 ㅜㅜ)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9866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당질제한식 같은 식생활 개선, 수면과 같은 부분에서 생활습관 개선을 하시면서, 작게 보이더라도 재미 있거나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신경 관련 약 복용은 최소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도 그렇고 제가 접하는 북미쪽 의료인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나오는 사례들과 연구 이야기인데, 만성적인 설탕(당질/당류/과당 등 포함)의 섭취가 사람의 기분이나 두뇌활동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당 떨어진다고 당 보충하신다는 분들이 있는데 잠깐의 버프 같아 보이지만 장기적인 디버프가 온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ㅜㅜ

그리고 활동들은 돈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꽤 있더라고요
운동이라면 햇볕에서 스쿼트, 버피테스트, 런지 같은 맨몸운동이라던가.. 비타민D가 사실 단순한 영양분이라기보다는 일종의 pre-cursor 호르몬인데 영양분의 합성과 관련된 가장 중요합니다. 맑은 겨울에 춥더라도 밖에 15분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전문의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작은 습관들이 당장은 효과 없을 거 같지만 쌓여서 한 달 이상 굳어지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