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밀아] [확밀아] 90000점 계산해보니 답이 없네.

제대로 구성도 안된 덱으로 홍차 과금하면서 각요 치면서 복주머니 모으다보니 머리속으로 받은 느낌은 '이거 안되는구나'였음.

자신의 덱의 홍차 하나당 평균 딜이 얼마나 낮은가에 비해서 필요한 홍차 개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각요 복주머니가 각요렙*50 + 500이라고 했으니

각성 색동 Lv.10 : 1027810 : 1000
각성 석탈해 Lv.4 : 811072 : 700
각성 석탈해 Lv.5 : 839040 : 750

홍차 하나에 70만을 넣는다고 할 때 기대값이 대충 500보다 좀 넘을듯 함. (이 때 180개 필요?)
물론 10일동안 열심히 하면 홍차 50개 분량어치를 때릴테고 탐색으로도 얻는게 좀 있을테니 120개라고 대충 쳐줄 수 있다.
문제는 각요렙이 올라가면서 평균 70만이라는 숫자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헬이 됨.
나중에는 홍차의 필요 수가 몇십개가 더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듯함. (+60개정도???)
거기다가 각요하나에 1000점 얻는다고 쳐도 90마리를 혼자 풀딜해야한다면
'내가 나오게 한 각요는 내가 다 먹고 친구가 나온 각요도 내가 다 먹어야' 가능할듯 함.
아니면.... 일요 900마리 풀딜로 잡던가...
초 헤비 과금러들만 가능할듯.


딱 이런 느낌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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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생이 매일 30분씩 공부를 더 했더니 다음 시험에서 두놈 제꼈음. (열심히 하니 15000점~ 아싸)
그래서, 신이나서 매일 1시간씩 공부를 더 했더니 다음 시험에서 또 한놈 제꼈음. (훅훅... 25000점!)
그 다음부터 퍼포먼스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매일 2시간씩 공부를 더 했을 때 또 한놈 제끼게 되었음. (커헉. 이제 30000점)
그리고 나서 앞길을 생각해보니 "전교 1등 제끼려면 '시간과 공간의 방'에라도 들어가야하는거?" 라는 생각이 드는거.
'안선생님 전교 1등이 하고 싶어요.', '포기하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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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자신이 예측했던 홍차보다 더 쓰는 상황이 발생할 듯 함. 그리고, 포기할 듯 함.

제대로된 작전은 각요렙이 전반적으로 낮을 때 '풀딜'을 넣으면서 500점이라도 벌었어야 한다고 보여짐.
어떤분의 글에 '뜨는 요정들을 최대한 렙을 높혀놓는다'라는 문장을 본것 같은데 그러면 답 안나올듯 함.

'친구들 각요렙들이 낮을 때 최대한 풀딜로 복주머니를 벌어놓는다. 그리고 친구들은 복주머니를 15000점에 만족하는 사람들어어야 한다.'가 답인듯 함.
===> 초반부터 친구들 요정을 다 빨아먹을 작정을 해야함.

물론 110연차 긁어주고 홍차,녹차 300개씩 쌓아놓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Fire Emblem]

솔직히 홍차 러쉬하면 하루만에 묘묘 풀돌 가능하지요.
더구나 이벤 막판가면 각요렙이 더 높아져서 먹는 주머니도 상당할테구요.
하지만 쥔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자신의 딜량에 따라 홍차 과금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가장 큰 문제가 ..
일단 해보고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주머니수면 막판에 홍차러쉬 달릴까 생각중입니다. -_- 아 짜증;

[炎夏型ニムエ]

ap도 생각해야죠

그러나 다들 bc에 많이들 투자했을테니 논외가 되겠죠

[hapines]

Fire Emblem//
그게 애매해질겁니다.
각요 1렙 : 70만 넣으면 500
각요 10렙 : 50만 넣으면 500
각요 15렙 : 40만 넣으면 500
각요 20렙 : 30만? 500?
각요 40렙 : 10만? 500?

자신의 덱의 한계에 다가갈수록 절망하게 된다는게...

[Fire Emblem]

炎夏型ニムエ / ap로 먹는 건 정말 의미없다고 봅니다.
일밀아 공모으기 수준으로 주머니를 주면 모를까.. 지금 한밀아에서 뚜벅이로 줏어먹는 주머니론 택도 없지요. 더구나 주머니가 잘 뜨는 것도 아니고 주는 갯수도 좌절이니. =,.=; 수치상으론 1/2 밖에 안 주는 것 같은데 드랍률까지 따지고 보면 거의 1/3 미만 수준이라고 봅니다.

[hapines]

炎夏型ニムエ//
간에 기별가는 수준...

[Fire Emblem]

hapines / 이번 요정은 모르겠지만.. 저번 시시리아, 바토리 땐 각요 렙 30 전후로 원킬이 가능해서 안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개인적인 기준이니.. 아마 각요렙 30~40까진 70~80만은 무난히 뽑을 거 같아요. 이번 각요는 피통이 많고 데미지가 좀 약한 걸 감안하면 100만도 쉽게 나올 듯 싶은데.. 문제는 홍차.

[hapines]

Fire Emblem//
그정도시면 가능하실지도... 계산기 두둘겨보셔야겠네요. ㅎㅎ
각요 두마리 모두 30정도에 혼자 다먹었을때 67000일듯 한데.
남이 친 각요 HP랑 내가 친 친구 각요 HP랑 삐까삐까 친다고 한다면 내가 뜬 각요는 피 반 이상 깎고 남이 띄운 각요는 3배수 정도로 반을 깎으면 90000 될까요?

[Fire Emblem]

hapines / 일단 과금은 현재로썬 예정에 없습니다. ㅎㅎ
지금 노과금 상태에서 20000점까지 얻긴 했는데.. 앞으로 1~2장 더 먹었을 경우 키라가 뜬다면 한 번쯤 고려해볼려고요. 다행히 친구분들이 각요를 질릴만큼 잘 띄워 주셔서 한 번에 몰살하면 금방 따라 잡을 듯 합니다.

[IncomeCountry]

일밀아 공모으기 수준으로 주머니를 주면 모를까.. (2)

무과금이시면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저처럼 하는 데까지 하고 주는대로 받자'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일섭에서 12월부터 이벤트 뛰어보고 느끼는 겁니다만,
그 일섭보다도 한섭이 훨씬 더함... 일섭이 노말모드라면, 한섭은 하드모드...)

그런 고로 다시 생각해보자면,
무과금한테는 요일 비경 > 이벤트 비경이지 않을까 함...
일단 ap가 낮아도 매일매일 다 도는 게 그닥 어렵지 않고
돌면 몇백원짜리 홍차 녹차 등등 꼬박꼬박 보상 나오고
날짜에 따라선 득이 꽤 되는 비경도 있기 때문에.
(경치 업, 돈 업 등등 - 비록 일본의 절반이지만... 한섭에선 이거라도 없으면;;
ap bp 채워즈는 비경은 비추... 저 위의 분 댓글 말씀대로, 한섭 확률은 1/3 이하.
그냥 1회전만 마쳐서 보상만 받고 빠지는 쪽 추천.)

그래서 한겁은 요일비경부터 다 찍고 그 다음 남으면 이벤트 도는 중.
싫든좋든 주말 되면 돌 게 없어서 이벤트 비경 돌아야되니...
(이것마저도 지금 세리코트 노가다랑 저울질중이긴 하지만 ㅋ)

근데 딱 하나 변수가, 이벤트 비경 맨 마지막에 슈레 슈레플 카드 보상이 있느냐가 문제.
(일섭엔 종종 그게 있어서, 멍잡다가 막판에 녹차먹고 마라톤 해야하는 경우도...)

3줄요약 :
- 무과금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을 비우자.
- 무과금한테는 요일비경 > 이벤트비경 인 듯...
- 그러나, 이벤트 비경 최종 보상세 슈레 슈레플이 뜬다면 어떨까?

[내친구는군인]

저는 무과금유저인데 묘묘 풀돌한 생각은 없고 물약같은거 안 빨면서 복주머니로 나오는 홍차나 얻겠다는 생각으로 하고있습니다ㅎ
녹차는 필요가 없어서 쌓여있던 녹차 다 쓰고 지금 복주머니 35000정도 모았네요
이렇게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ㅎㅎ

[들까마귀.]

'ㅈ')중간에 과금유저들 엿을 먹이는 이벤트를 하겠죠 하루만 주머니 확률 피버 라던지

[trowazero]

이미 4장에 키라까지 먹어서... 풀돌은 별로 어려워 보이진 않네요 ㅋ
그리고 과금 유저들 엿먹을 일은 없어요
과금 유저들은 묘묘 얻으려고 달리는게 아니라 각성 요정 레벨 높이고 잡으려고
달리는거라 그거하다모면 복주머니는 그냥 따라오는거니까요

[미카선생님]

월요일에 녹차먹고 요일비경에서 bc받아서 쳐보는 수밖에 ㅠㅠ

[unihoon]

그렇게 하는 애들이 답이 없는 것같은데요? ㅎ

[반아쉐]

복주머니는 2만만 넘어가도 증식률이 답이 없더군요 휴..무과금의 슬픔

[hapines]

trowazero//
아 글을 이제 봤는데 어느정도 높은 딜이 나오는 과금 유저는 문제 없을듯 합니다.
예시의 좌절과 다르게 전교 1등은 -->고액과외<-- 받으면서 하루 2시간씩만 공부하면 1등 유지할테니...

무과금 유저의 한계치가 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