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밀아] [확밀아] 확밀아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2013.02.20 AM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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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유저나 헤비과금 유저는 아래의 내용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비과금 유저라고 해도 합요일을 십수회 지나신 분들에게는 해당 안될것 같습니다.
자립하지 못한 비과금 유저에 대한 내용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1. 첫번째는 무조건 3장.
맨처음 확밀아를 시작해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한다면 카드 3개를 풀강화 시켜야 합니다.
그 카드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카드 많아졌을 때 나중에 먹이로 주면 되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처음 받은 티켓으로 노란딱지를 받았으면 그것을 노돌로 강화하면 됩니다.
보유카드가 4장이 되도 상관없습니다. (한줄3장+숟가락1장)
합요일에 모두 갈아넣어서 강화하는게 좋습니다.
찬밥 더운밥 한니발,롯뜨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그냥 갈아넣으세요.
나중에 한니발 그만 나와라 할때까지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냥 최대한 강력한 한줄이 필요합니다.

2. 친구모집
루리웹에서 일정부분의 친구를 모집하는 것이 좋고
나머지는 비경을 돌면서 신청하거나 비경신청으로 들어온 사람을 허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밀아 추천인/친구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은 대기업에 입사원서 넣는것만큼 확률이 떨어집니다.
마이피를 운영하신다면 마이피에 글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루리웹에서 답변 달아주신 분들이 친구 맺어주실 것이고 렙이 낮다는 것도 감안하실 것입니다.
꾸준히 게임을 하신다면 웬만해서는 짤리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비경을 돌면서 맺은 친구들중에는 중도포기하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기 때문에 그분들을 나중에 교체하면 됩니다.

3. 숟가락
확밀아는 숟가락이 7할이라고 본다.
자신이 띄운 요정과 친구들이 띄운 요정의 개수를 비교해본다면 1:30이다.
그렇기에 숟가락은 중요하다.
물론 유저에 따라서 '한줄덱으로 쳐주세요', '뎀지 1만은 넘겨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 사람이 과금유저라면 어쩔 수 없다. 적당히 숟가락 얹다가 친구 짤리면 된다.
아니면 홍차 질러서 딜 넣어주던가. 애초에 친구 맺을 사람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게 좋겠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숟가락한줄덱은 사치라고 보여진다.
1렙 숟가락으로 치더라도 50렙과 별로 차이가 없다고 보여진다. 100만 체력에 300을 빼든 1만을 빼든 의미 없다.
여러분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 몇개의 요정에 딜을 넣어주는 것 이외에는 다 숟가락임.
그렇기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4. 선타,중타,막타
요정을 잡는데 있어서 막타는 중요하다. 2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막타 때릴 자원이 있는가? BC가 남아도는가? 없다.
그렇기에 막타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홍차 지르면서 치겠다면 말리지는 않음.
부지런히 숟가락을 올리고 간간히 BC되면 체력이 많이 남은 요정에 '중타'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승리한 유저는 관대합니다. 본인 2장 먹었거든요. 다른 사람이 숟가락을 얹었어도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
승리한 것의 전투이력을 보며 딜을 많이 넣은 것에 감탄할 수도 있겠지만 좀만 지나도 리스트는 넘어가버립니다.
그렇지만 각요가 5분 남았는데 피가 1/3도 안빠졌다면 이때부터는 전투이력을 보게 됩니다.
누가 도움을 주고 누가 도움을 주지 않았는가를 검토하게 됩니다. 살생부가 만들어질 수 도 있겠죠.
그 때의 중타 이력은 여러분의 목숨줄을 좀 더 길게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요정을 눌렀는데 피가 다 빠져서 바로 막타를 먹을 수 있을때에도 '배틀이력'을 한번 살펴보고 막타를 치는 것이 좋다. 어짜피 2장 받아도 '님카선멀녹' 임.
먹어도 탈이 안나는 요정인가 살피고 먹을 필요가 있다.
그 요정 잡으면 슈레플 준다면 모를까 천천히 갈 필요가 있다.
작은것에 목숨 걸지 말자. 살생부에 올라가는것 한순간이다.

5. 리더 사진
어떤 분들은 리더의 사진을 숟가락으로 해놓습니다.
'인자 배틀을 위해서 해놓았다'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BC는 막타를 위해 아껴놓고 숟가락만 얹겠다' 라는 의도로 보여지게 됩니다.
과금유저라면 '3줄덱에 이것도 넣었다!'라는 것을 표출하는 것이겠죠.
어짜피 숟가락 얹을 BC밖에 없다면 제일 좋은 카드를 리더로 놓고 숟가락이 나가도록 세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20(리더),16,2 한줄이라던가.
그렇다면 '내 리더는 20인데 지금 BC가 딸려서 숟가락밖에 안나감. 지금 BC 20도 안됨.'이라는 정보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카드가 레플이라면 레플로 세팅하는게 좋습니다.

6. 전투화면
요정 화면에서 덱을 고쳤다면 반드시 '요정 배틀 이력'을 한번 클릭해주고 요정 피를 확인해야 한다.
HP가 실시간 연동이 아니기 때문에 그 HP는 그 페이지를 본 그 때의 HP만을 반영하고 있다.
배틀 이력을 보게되면 이력을 요청한 그 시점의 HP가 나오기 때문에 최신 상황을 알 수 있다.
의도치 않은 막타 스틸은 이게 90%이상이라고 보여진다. --;
화면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면 피좀 확인해라.

7. 좋아요
'메뉴-플레이어정보-좋아요!이력' 을 자주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옵션-알림설정-좋아요! ON' 을 세팅해주면 좋아요 왔을때 알람이 떠서 바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켜놓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겠다는 시도입니다.
물론 과금 유저이면서 다른사람 신경쓰지 않겠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루에 몇번 없는 좋아요 대화는 답변을 달아주거나 호응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하지 않는다면 짤려도 왜 짤렸는지 모르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8. 결론은 시간
제가 이런류의 게임을 안좋아하는데 게임을 좀 해봐야해서 하고 있습니다.
서로 엮이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원래 의도가 이렇다면 시간을 가장 많이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정 떴다고 하면 바로바로 딜 넣어주고 자주 얼굴 비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3일간 잠수타면 그때부터 친구가 떨어져나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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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 유저라면서 카드가 잔뜩 있는 분들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은 시간을 많이 투자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간을 투자한다면 비슷한 정도의 카드를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카드를 모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댓글 : 5 개
좋은 분석글이네요
친구중에 과금전사가 많아야하는게 젤 중요한거 같음..
내가 일요 한번 띄우면 순삭임.. 굳이 내가 막타 안쳐도 각요뜨면 숟가락만 얹어도 다시 순삭..
다만 숟가락질만 한다는 인식을 주면 안되기에 중간중간 딜 좀 빡세게 넣어주는 매너가 필요함..
무과금으로 풀한돌은 힘들어도 금방 슈레로 도배질 가능함..
리더 사진은 많이공감ㅋ 저도 슈레나 슈레플로 해놓음..
저는 남이 막타 쳐도 뭐 상관 없고 제가 각성 띄울 생각이 별로 없거든요 ㅡㅡ; 띄우면 좋지만 아니어도 굳이 상관 없는... 물론 제가 세 번 넘게 때렸는데 남은 데미지 찔끔 먹는 건 좀 짜증나긴 합니다만 ^^;
그리고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리더 카드가 숟가락으로 되어있는데 저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그냥 어쩌다보니까 그렇게 되어있는 건데
어차피 멀녹선인디 막타는 포기하고 숟가락, 내꺼띄우면 매너딜 한줄 풀 ㅠㅠ
風雨來記//
그 과금전사 분이 얼마나 관대한가에 따라 다르겠죠.
'빡세게'라는 표현이 정말 빡셀 가능성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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