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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완의 만화질] 베르세르크 작가 사망 소식을 들으니, 허무하다. 2021.05.20 PM 01:28
희대의 걸작이 유작이 될 줄이야. ㅜㅜ
돈 모을 때마다 원서도 사고 피규어도 사고 그랬는데, 넘나 슬픔.
주인공보다 조드를 더 좋아해서 찰흙으로 두상도 만들고 그랬다가
정발되고 나서 쥔공 갑주가 한번 업글된 거 보고는 뽕차서 피규어도 샀다.
정발 40권에 원서 37권까지 모았는데, 지금까지 연재된 것까지 나왔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댓글 : 2 개
- zerodjune
- 2021/05/20 PM 01:46
저도 학생시절에는 18세딱지때문에 보고싶어도 못보다가
대학생되자마자 나온거 한꺼번에 구매했을 정도로 좋아했던 작품인데...
점점 얇아지는 단행본 두께에서 작가의 건강상태를 짐작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대학생되자마자 나온거 한꺼번에 구매했을 정도로 좋아했던 작품인데...
점점 얇아지는 단행본 두께에서 작가의 건강상태를 짐작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 식완
- 2021/05/20 PM 01:48
불멸의 용병이라는 해적판 때부터 모았던 거라, 바람의 검심만큼 진짜 좋아하는 작가여서 그런지, 마음이 무거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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