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엄마의 금전감각이 이해가 안된다2023.08.03 AM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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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엄마 환갑이라고 200 현금으로 드렸고 아빠 이 치료한다고 카드로 200 긁었고 몇일 전에는 아빠 신발 바꿔주라고해서 22만원 긁었고 울릉도 일하는 작은 외삼촌 보러 외가 가족이 전부 간다고 50 현금 드렸고 내 앞으로 된 보험 해지안하는 대신 500 보내기로 했는데 이제는 아빠 생일이라고 또 뭐 선물해주라고 한다 뭐지? 더 뭔가 계속 해줘야하나?

댓글 : 14 개
엄마가 다 삥땅
  • A-z!
  • 2023/08/03 AM 02:32
자식 돈 쓰는거 재미들리셔서 금전사정이 무한대인줄 착각하고 계신거 같네요 이제라도 적당히 조절 안하시면 나중에 돈 땜에 트러블 생기실 겁니다
돈이 너무 나가서 더 이상은..!!하고 말씀드리세요
더줘
내가 30대초반에 한참이랬지...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니까 다퍼줘도 아깝지않다 이리생각했었지 ㅋㅋㅋ

빨리깨닫는게 좋을거임 돈더퍼줘봐야 효도도아니고 의미도없다는걸 부모라도 돈버릇은 관리해줘야됨
부모님한테 돈버릇이 뭐임?
같잖은게 훈계하는척은 ㅋㅋ
울 부모님은 자식은 항상 돈이없다고 생각하시던데... 없기도하지만ㅋ
쓰려고 하면 쓰지말라고~~
선 그으셔야 합니다.
어렸을땐 용돈타쓰잖음
부모님이 주고싶으면주고 아니면마는것처럼
자식된바 어느정도는 컨트롤해야됨 아니면 박수홍되는거
가족이니 사실대로 말해도 되요
최근에 이렇게 이렇게 돈이 나가서 힘들다고
울 엄니도 에어컨 쇼파 등등 이거 저것 해드리니까 칠순에 200 드린다 했을 때 친구 딸은 칠순에 명품백 사줬다고 최소 400 요구하드라.
난 태어나서 생일상도 받아본 역사가 없는데 저러시니까 개빡치드라.
내 경제 상황이 흔들리는 정도면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 해보셔야 할듯요.
대화를 해도 안되면 돈 그만 드려야죠.
암만 자식 낳아주고 성인 되기 까지 지원해줬다 한다 해도 어느 정도껏 자식 금전 상황을 고려하고 요구해야지요.
헤엑 월급을 500 넘게 받으신다해도 좀 과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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