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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사에 몇명의 핵꼰대들을 관찰해본 결과2023.08.03 PM 08:15
그들에게 예외상황이란 없으며 그들의 경험이 절대적인 진리이다.
반박시 너어는 나이도 어린게 쏼라쏼라 당함. ㅋㅋ...
귀찮아서 예~예~하고 무시하지만 그것마저 긍정적인 표시로 받아들이고 흐뭇해함 눈치도 없어 진짜
댓글 : 8 개
- Octa Fuzz
- 2023/08/03 PM 08:22
+나는 절대로 잘못이란 걸 하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절대 예의로 겸손한 말을 하면 안됨.... 바로 즉시 우쭐하면서 깔봄...숨만 쉬어도 깔봄.
절대 예의로 겸손한 말을 하면 안됨.... 바로 즉시 우쭐하면서 깔봄...숨만 쉬어도 깔봄.
- 마제스팅어GT
- 2023/08/03 PM 08:34
진짜 꼰대도 존재 하지만
젊은 사람이 스스로의 부족함을 합리화 하는데
상대방을 꼰대 라고 하면서 스스로 발전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님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꼰대가 라는 단어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 ...
젊은 사람이 스스로의 부족함을 합리화 하는데
상대방을 꼰대 라고 하면서 스스로 발전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님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꼰대가 라는 단어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 ...
- 잇힝!!
- 2023/08/03 PM 08:45
222
- 사곡동아저씨
- 2023/08/03 PM 08:59
333
- 스파게티괴물
- 2023/08/03 PM 09:05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누가 진짜 X맨 인지는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 나뉘는거죠
- 홍홍님
- 2023/08/03 PM 09:48
엄지 척
- Pax
- 2023/08/03 PM 08:36
음...
그런 경우 본인의 경험을 넘어서는 압도적인 상황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리면 경악한 눈으로 바라보시다 급 친해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꼰대스런 분들 정신적 에고장벽이 나이에 비례해 두껍게 둘러져 있을 뿐이지 절대방벽으로 둘러싸여 있는건 아니에요.
환갑을 앞두신 분이 이제 마흔 좀 넘은 니 나이에 세상 뭘 아냐는 투로 나오시길래 제게 있었던 일 두 가지를 이야기해 드렸더니 2~3일 뜨악한 눈으로 쳐다보시더니 세상 모를거같이 생겼다 싶었는데 너도 많이 겪었구나 하시며 자기 이야기를 해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사람 20여명이 사망한 현장 뒷수습 이야기라던가 뉴스에도 나왔던 대형 건의 해결을 맡았던 이야기라던가...
둘 다 언론에 나온적 없는 뒷이야기들이라 듣는게 재미있으면서도 씁쓸한 이야기들이더군요.
그런 경우 본인의 경험을 넘어서는 압도적인 상황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리면 경악한 눈으로 바라보시다 급 친해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꼰대스런 분들 정신적 에고장벽이 나이에 비례해 두껍게 둘러져 있을 뿐이지 절대방벽으로 둘러싸여 있는건 아니에요.
환갑을 앞두신 분이 이제 마흔 좀 넘은 니 나이에 세상 뭘 아냐는 투로 나오시길래 제게 있었던 일 두 가지를 이야기해 드렸더니 2~3일 뜨악한 눈으로 쳐다보시더니 세상 모를거같이 생겼다 싶었는데 너도 많이 겪었구나 하시며 자기 이야기를 해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사람 20여명이 사망한 현장 뒷수습 이야기라던가 뉴스에도 나왔던 대형 건의 해결을 맡았던 이야기라던가...
둘 다 언론에 나온적 없는 뒷이야기들이라 듣는게 재미있으면서도 씁쓸한 이야기들이더군요.
- 진지한 변태
- 2023/08/03 PM 09:45
그런 사람들 조차 나를 인정하게 만드는 것이 진짜 에이스!은는 절라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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