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건담 만드는 취미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음2019.09.05 AM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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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시작해서 9월까지 지른게 거진 100만원은 되는거 같은데 ㅡ.,ㅡ

 

만든 순서를 좀 기록해보자면... (기억이...)

 

1. HGMC 1/550 덴드로비움

 

2. RG 유니콘

 

3. MG 사자비 버카

 

4. RG 자쿠 샤아전용기

 

5. HG GTO 자쿠2 

 

6. HG 팔케 (풀메탈패닉)

 

7. RG 골드프레임 

 

8. RG 퍼스트건담

 

9. RG 자쿠2 마인레이어

 

10. RG 크로스본 X1

 

11. RG 아마츠미나 코팅

 

12. RG 시난주 클리어

 

13. RG 레드프레임 코팅

 

14. MG 뉴건담 버카

 

15. HGUC 마크2 리바이브

 

16. HGUC 갸프랑 흐라이루

 

17. HGUC 짐 쿠엘

 

18. HGIBO 발바토스

 

19. RG 뉴건담

 

 

 

 

그리고 집에 쌓아논게

 

1. RG 블루프레임 코팅

 

2. RG 자쿠2 검은삼연성

 

3. HG 퍼스트건담 핫식스콜라보

 

4. RG 골드 프레임 아마츠 

 

5. RG 골드 프레임 아마츠 코팅

 

6. RG 톨기스3

 

7. HGUC 헤이즐 2호기

 

8. HGUC 헤이즐 커스텀

 

9. HGIBO 발바토스 6형태

 

10. HGIBO 발바토스 루프스

 

11. HGIBO 구시온

 

12. HGUC 짐커맨드 우주형


 

 

 

그리고 또 주문해논게...

 

1. RG 사자비 코팅

 

2. RG 퍼펙트 스트라이크 

 

3. RG 뉴건담 더블핀판넬

 

4. HG 흐루두두2 2개

 

5. HG 하이젠슬레이 

 

6. HG TR-6 운드워트

 

7. HG TR-6 헤이즐2

 

8. HG 짐스나 커스텀

 

9. HG 머드록

 

 

 

 

 

 

하지만 또 무시할수가 없는게... 무형의 재화보다 만족감이 엄청 높다는것... =ㅅ=;;

 

또 반대급부로 공간을 차지한다는것... =_=;;; (고시원사는중)

 

음..... 그냥 돈이 많으면 됬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가기 싫어서 끄적거려봤습니다.... ㅠㅠ

 

 

 

사실 적어놓고 보니 저걸로 스트레스 푸는거 같네요 ㅇㅇ.... 자아성찰....

댓글 : 41 개
건프라는 성인 남성의 취미 중에서 비용이 적게드는 편이죠.
모바일 겜지르는거보단 적게 들더라고요 ㅇ,.ㅇ
그렇게 다들 프라탑 하나씩들 갖게 되는겁니다. ㅎㅎ
평균으로 치면 1주일에 한킷정도 만드는거 같은데, 지금 하는 게임이 이벤트기간이라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ㅡㅡㅋ
그냥 본인이 과하게 소비를 하신게 아닌가요.
반년동안 킷 40개는 좀 과하지...
그러쵸...ㅋㅋ 저걸로 스트레스 푼거같아요
근데 반년동안 쓴 돈이 100만원이라면 취미생활에 쓴 돈치고 큰편은 아니죠.ㅎㅎ
1년 가챠금액을 따지면... (경악)
취미생활이 그 한개만이 아니라면 문제지만...
진짜 건담을 만드는것 보단 저렴한것 같기도 해요
손가락 한마디 정도 만들수있을까요? ㅋㅋ
프라모델 취미중에 건프라가 제일 싼 편인게 함정
피규어 가격만봐도.... 넨도도 비싸고....
저는 건담도 하고.. 피규어도 간간히 모으고.. 알씨카까지.. 알씨카 드리프트 1/10 한대 만드는데 220정도 들었네요.. ㅜㅜ
아앗... 선생님 8ㅅ8
박스만 사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조립하면서 몰두하는 그 자체가 재밌는거라서요 ㅋㅋ
전 둘 곳이 없으니 저절로 멈추더라구요
박스는 안모으고,, 바로 버리구,,
조립하고 먹선넣고 포인트 부분도색 찔끔하고 마감하고 전시 그렇게 좀 하다보니 둘 곳이 없어서,,
그리고 와이프가 자쿠를 못사게해요
못생겼다고...
귀여운데..ㅜㅜ
자쿠 귀여운데... 아마 모노아이 때문에 그런거같은...
그래도 카메라나 av기기 취미가 아닌 게 어디에여 ㅋㅋ
카메라는 폰카로 충분... ㅇㅅㅇ
같은 모형취미라도 피규어에 비하면 건프라는 싼편이죠
레고도 만만 찮음 올드 레고는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고 레고 박스랑 레고 둘 집도 커야 함...
건담하다가 핫토이로 갈아타면 골때립니다ㅋㅋㅋㅋ
핫토이에서 이제 스태츄(사이드쇼,프라임원)로 갈아타면 더 더 골때리죠..
너무 과하게 지르신듯 ㅋㅋ 저처럼 한두달에 하나정도 구입하면 가성비 좋은 취미생활입니다
저도.....사고 성만 쌓는 것 같아서..이제 끊자.ㅡㅡ.

결심했는데 ....다른 취미라 해야 하나

최근 새로운 분야에..빠지는 바람에

..더 급 돈을 쓰고 있네요..

무서운건 프라를 완전히 못 끊었다는 거죠..😂
전 맘에드는 MG급만 하나씩만드니 1년에 3개정도 만드는듯 하네요
뼁끼칠 시작하면 각종 연마, 마감 연장에 후끼, 콤프레샤 같은 연장은 물론이고
도료값만 해도 엄청나게 나가니까... 거기까지는 손 대지 마세요 -ㅁ-;;;
도색은 붓으로만 하는걸로요 ㅋㅋ
거기에 도색에 맛들리시면
6개월동안 100만원... 직장인 기준이면 허용 못할 범위의 취미는 아니군요.
하지만 이런 수집류 취미의 문제는 역시 공간이죠;
공간이 터지기 전에 잘 관리해보세요. 전 이미 늦었...
가챠에 비하면 선녀같다 진짜

프라모델은 매우 건전한 취미생활입니다...
도색에 맛들리시면....(2)
에어브러쉬 도색 보시면 붓도색이 싫어지실거에요
한달에 한개정도로 줄이시는게
프라중에서도 반다이 건프라가 그나마 가격대비품질이나 스케일은 좋네요
건프라는 술값보다 싸고 물건도 남습니다
프로모델 하시다가 합금류 완제품으로 넘어가시면..ㅠㅠㅠ
텅텅장이 되어버립니다 ㅜㅜ
프라모델 정도면 양반 아닌가요.. 저는 요즘 해수어항에 뽐뿌와서 알아보러 다니고 있는데 기본장비만 어항 30쎈치당 거진 100만원인데.. 물고기에 산호에 유지비 생각하면... ㄷㄷ
집이 좁아서 조립하고 장식할곳이 없어요.
전 그래서 hg sd 위주로 부분도색만하면서 즐기고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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