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린이 궁금한거

손절은 왜하는거죠?

오를때까지 기다리면 대는거 아닌가?

-13프로까지 갔다가 한달 기다리니까 +2% 되던데 

[Pax]

...그렇게 기다리다 상장폐지란 걸 맞는 경우도 있어서요.

[조조할인]

지금이야 장이 좋아서 기다리다보면 오르지만.. 종목을 잘못 고르시면 끝없이 빠집니다. 더 손해보기전에 손절을 하는거겠지요~ ㅎㅎ 상장폐지 한번 당해서 200 날려봤습니다..ㅎㅎ

[뀨읭]

그러니까 우량주를 사는것이!

[만취ㄴㄴ]

한 1년 해보면 압니다

[빛채경]

갑자기 투자한 회사에 악재가 생기면 빨리 손절하는 게 이득인 상황이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유상증자 공시가 올라오거나
호재라고 생각했던 기대감이 상실되거나 하는 등의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잘 나오던 실적이 갑자기 적자가 뜨고 어닝쇼크가 뜨고 흔한 일이에요

[Citadel+]

-13퍼가 -53이 -83이 될 수도 있으니깐요 운은 늘 따르진 않습니다. ㅎㅎ

[카르레시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우량주를 사는건 그만큼 위험부담을 줄이겠다는것! 근데 저도 주식좀 정식으로 공부해보고싶네요 ㅠ

[귤귤잉]

1. 피해량을 최소화하고 싶어서
2. 갑자기 급하게 유동성자금이 필요해서
3. 상폐당할까봐 (1번의 극악한 상황)
4. 더 내릴거 같아서 팔앗다가 사려고

여러가지가 잇것죠...

[윙위니]

트레이딩이면 손절하는게 맞구요
가치투자면 손절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99%가 트레이딩과 가치투자를 구분 못해요.

[별혜는밤]

주식할 돈 없어도되는돈으로하라는말이 괜히 있는게아님요..

생활비 벌 생각으로 주식하면은 엄청 힘듬,

[마시멜로☆]

코스피 시총 4조짜리 5년 존버 -67% 손절했습니다 ㅋㅋ

[지고의깨방정]

손절은 기회비용과 연관됩니다.
손절을 해서 다음 종목을 매매하기 위함이죠..특히 단타에선 핗수입니다.
스윙도 손절 구간은 정해야 하구요
중장기의 경우 몇년이라도 손절안하고 버티고 원하는 수익율까지 오르면 매도하겠다라고 하면 그렇게 해도됩니다.
그러나 종목을 잘 못 선택하여 상폐되거나 내려가서 안 올라오는 종목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할 때 손절은 기계적으로 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포켓풀]

그냥 대충 예시로 -5%로 손절해서 기대주로 옮겨 타서 +10%를 먹으면 이득인데 손절도 안하면 옮겨 탈 비용도 없거니와 떨어지는걸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해서죠 ㅎㅎ

[원제로츄]

운이 좋아서 구조대가 와서 탈출가능했던걸 모든 종목이 기다리면 다시 올거라고 생각하니까 주린이겠지만

다시 고점으로 돌아오지 않는 종목이 더 많다는거
다시 고점으로 돌아오기까지 몇년이 걸릴수 도 있다는거

그 돈이 원금올때까지 묶여서 다른 투자를 못하는 기회비용이 날라간다는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