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바이크] 국산차 충분히 탈만합니다.2017.01.11 PM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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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개인적인 잡담입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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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타시는 분들이 자꾸 기본기기본기 하시는데,

기본기의 기준이 뭔가요? 그 분들의 기본은 독일차인 BMW나 벤츠. 

중에서도 준중형에서 중형급 차를 자꾸만 주장하시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3천만 원 짜리 국산차를 보면서 6천만 원 짜리 외제차의

기본기 기준을 들이대는 자체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국산차들이

과거처럼 그저 판매에만 급급하고 대충 굴러만 가게끔 만들지 않습니다.

요즘 국산차는 충!분!히! 탈 만 한 수준이에요. 

 

 

도데체 차를 뭐 얼마나 타봤다고 기본기가 어쩌네저쩌네.

기본기는 결국 가격이 정해주는 겁니다. 가격대로 차의 특성이

정해지는 거고, 그 가격에 맞는 수준의 차들이 나오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똥꼬 빨아주는 독일차들도 잔고장 많습니다.

그리고 비싸죠. 터무니없이. 한국만 비쌉니다. 연비가 어쩌고. 가솔린 아까우니

디젤 탄다는 둥.. 그리 신경쓰면서 차값 자체가 웃돈인데 그런 건 괜찮은가보죠??

 

 

국산차는 핸들도 가볍고 서스도 물렁거려서 기본기가 안좋다.

뭐 이렇게 또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독일차는 단단하고 핸들이 무거운 편이죠.

그러나 그건 메이커의 특성일 뿐. 그거 가지고 좋네안좋네 할 순 없습니다.

한국은 도로가 지랄같아서 단단한 서스가 안좋을수도 있죠.

 

 

뭐 그런 건 1도 생각 안하고 그냥 어디서 줏어들은 잡지식으로

"기본기"를 들이대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이상 잡설 끗!!

 

 

 

 

 *꽁지말 : 

역시나 발끈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 누구들처럼 타보지도 않고 이런소리 안합니다.

일본에서 독일차 두 대랑(3시리즈+골프GTI) 일제차는 뭐 수도없이 타고다녔는데 개인적으로 

독일차보다 차라리 일제차가 내구도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기가 욕먹는 게 사람들 다 한번씩 서비스든 불량이든 당해보고 치가 떨려서 그러는거죠.

마찬가집니다. 저도 BMW는 어처구니없는 잔고장 때문에 치가 떨립니다. 벤츠를 타면 탔지 

앞으로 BMW는 안탈려구요 ㅎㅎ 


댓글 : 40 개
올란도 타는데 기본기 겁나 좋아요
외제차는 못타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밤에 알바로 대리운전하면서 이 차 저 차 많이 타 봤지만
국산차도 나쁘지 않아요.
굳이 가격 비교하지 않아도 외제차에 크게 꿀리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사고만 안 나면요.
현기가 국민 호구로 보는게 싫어서 2대째 외제차 모는데 글쎄요 더 좋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현기가 싫을뿐
앞으로도 능력되는한 계속 외제차 탈겁니다
그냥 부심이에요
뭐 가격차이 생각하면 당연히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죠.. 공감합니다..
그리고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수준 꽤 좋다고 생각하고.. 지엠쪽도 뭐 이거저거 알아주고..
근데.. 기본기라는건 그런 가격차이에 의한 차량 성능을 떠나서..
부품 내구성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시사프로그램에서 나왔었죠..
원가절감 때문에 부품 내구성이 보증기간 딱 걸칠 정도밖에 안된다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국내 허접한 법규 때문에 생기는 내수/수출 사양차이.. 이것 때문에 반발이 생기는거라고 봅니다..
현기가 국민 호구로 보는게 싫어서 3대째 외제차 모는데...전 만족. 앞으로 능력 되는한 계속 외제차 탈 예정입니다.
현기차와 비머를 같이 타고 있는데 사실상 옵션이나 기타 편의사항은 국산차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성이 문제가 되는거지만.
제 주위에 나름 성공한 친구들이 많아서 해외차 사용기를 종종 듣는데요.
걔들은 처음엔 막연한 안전성의 기대로 구입하고, 진짜로 사고 겪고 더 해외차를 신뢰하더군요.
무슨 수입차 영맨 저리거라 할 정도...

국산차의 기본기가 아무리 좋아도 신뢰와 서비스에서 뒤쳐지면, 결국 소비자가 등 돌리는건 막을 수 없죠.
차의 기본기는요 정상적으로 탔을 때 사람이 죽지 않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현기 차는 실격이 맞습니다.
맞아요.. 별탈 없을때는 죄다 비슷비슷합니다. 문제는 위기상황과 사고가 났을 때 차이가 벌어지는거죠.
지금도 현기차 탑니다만.. 물론 자차니 사랑?하며 아끼고 타지만 깔껀 까야죠. 까여도 차이가 없다는게 문제고..
그냥 능력되면.외산
흉기만 안타요 말리부 신형 싸고 좋음
같은 북미 3만불대 차량이면 비슷한 수준은 되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게 안되니 외산차 국내가격은 프리미엄만 붙는거 같고요..
단순히 잘가고 잘 서는가 만 말한다면 할말 없지만
그 외에 것들이 들어가면 현기는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기본기? 저도 잡담을 하자면 현기차가 수출용과 국내용이 틀린건 크나큰 문제입니다
기본기가 탄탄하다. 기본기 없다고 생각합니다 달리는건만 생각한다면 외제차가 훨씬 잘나갑니다
옵션 차이 빼면 기본기는. 외제차가 훨씬좋다고 생각합니다
현기가 싫을뿐 국산이 싫은게 아니죠ㅎㅎ 국산도 충분히 좋쵸ㅎ
이승만 짤을 기대했는데....
글쎄요 시속100에서 급 코너링할때 제가 가진 차 기준으로 보자면 아우디 A6는 안정적으로 돌아나가는데 그랜저HG는 한쪽 바퀴 들리는 차이는 있죠

기본기를 논한다라... G80스포츠 시승이나 해봤어요? bmw5시리즈가 요즘 물렁살이라고 놀림 받아도 그거보단 낫더이다
ㅋㅋㅋ A6랑 HG 가격 차이는 어쩌실건데요?
경제여건을 생각안한다면 저도 독일차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뭐랄까... 한 예를 들어보면 미국서 파는 소나타랑 국내서 파는거랑 안정성이랑 달리는 감각이 완전 달라요. 처음 미국 출장가서 싼 맛에 소나타2 렌트 했는데.. 엔진소리도 다르고 서스펜션 세팅도 완전 다른데다가 심지어 시동걸면 안전 벨트가 내려오더라구요..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직선만 따진다면 국산도 나쁘진 않아요. 다만 3년 이후에는... 여기저기 삐걱 거리고 난리나죠(...) 올해로 그랜저TG 몰고 다닌게 10년인데... 범퍼랑 쇼바, 댐퍼, 스트럿 바 같은걸 미국산 아제라 부품을 수입/가공해서 붙이고 다닌 터라 삐걱거리진 않지만... 방청을 그렇게 했는데도 녹은 스네요(...Orz...) 그래도 이번 그랜저 IG는 기본기가 나아졌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기본기 따위는 개나 주던 현대가 바뀌고 있다는 증거죠. 그만큼 달리고, 서고, 돌고가 엉망이면 차가 더더욱 안 팔릴테니까요.

다만 현대차 몰고 다니다 사고 3번 넘게 당한 입장에서 보면.. 이게 과연 에어백이 터질까? 라는 의구심이 있긴 있죠.(...)

중국의 BYD 전기차도 타본 적이 있는데... 좋더군요. 고속에서 급추월에 커브를 그렇게 팍팍 도는데 바퀴가 들리진 않데요(...)

이대로 가다간 현대가 미국은 커녕 중국에도 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러니까 이젠 기본기에 신경쓰는 것이겠죠.
세팅 문제는 나라별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서스같은 경우에는 한국은 도로가 원채 지랄같아서 물렁한 게 맞을수도 있어요.
첫차가 현대였고 두번째가 쉐보레중고 세번째는 겨우겨우 외제차 끌고 있습니다만...

이건 기본기의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갈리는 문제라고 봅니다.

윗분 말대로 단순히 잘 가고 잘 서는가를 말한다면 흉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제 기준 그건 '기본기'가 아니라 그냥 "차의 기본" 이에요... 차라면 응당 그래야 맞는거고 무슨 인도차나 중국차(안몰아봤지만 들리는 얘기론)들이나 생길 문제들이 안생긴다고 기본기가 충실하다?.... 글쎄요... 저는 아무리 가격대가 차이가 나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학을 땠었기에 글쓴이의 주장에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기본기란 차의 안전과 잔고장, 거기에 기업의 책임있는 태도를 보는데 차라는게 사람이 만드니 문제는 있을수 있지만 "니들이 잘못탄거지 회사는 잘못이 없어" 라는 그 태도가 일단 너무 꼴보기 싫었고

안전면에선 진짜 흉기소리 나오겠다 싶을 정도로 경험한적도 있고 뭐 차체나 기타 문제는 이젠 차 없는 분들도 알 정도로 이슈가 많이되서 더 말하고 싶지도 않고요...

독일차도 잔고장이 많다?... 제 주변에선 그래도 잔고장문제가 현기에 비해선 없다는 의견이 최소로 잡아도 5분의 4는 됩니다. 저도 지금 타고 있는차 한번 말썽일으킨 적이 있어서 무슨 독일차라고 절대무적짱짱맨이라는 소리는 안하는데 그래도 독일차도 똑같이 현기랑 고장이 난다는 의견은 대부분의 독일차 오너들에게 해당은 안되는말같네요.

뭐 그래도 어느정도 현기가 필요이상 까인다는 생각은 아주 가~끔 들기때문에 글쓴이의 주장자체가 잘못되었다곤 생각안합니다...

그냥 적절한 가격대에 탈만하다고 봐요. 다만 사람 목숨 생각하면 여유된다는 한에서 그냥 외제차 타는게 낫다고 보는편이고 제 주변 사람들도 무슨 초고액연봉자나 금수저라서 아니라 다들 저같은 생각으로 외제차 타는 사람들 많다는 이야기를 해봅니다.
지난 여름때 중국가서 BYD 하이브리드와 몇몇 차량들을 몰아본 적이 있는데... 무섭습니다. 몇몇 차량은 기본기에서 국내보다 낫다는 생각도 들 정도예요.

문제는 이것도 에어백이 터질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제가 3시리즈랑 골프GTI 일본에서 좀 탔었는데 둘 다 잔고장 심했습니다.
3시리즈는 정말 어이없는 고장이었는데 스캔 찍어서 안나오면 무상기간이라도 원인 알아내는데만 10만 엔 달라그러던데요? 쓰레기죠 ㅋㅋ 골프는 뭐 .. 굉장히 좋은차이긴 하지만 소음 문제로 엄청나게 고생을 많이했네요. 차라리 내구도는 일제가 나은 듯.
본문에 국산차 충분히 탈만하다는 주장의 근거는 한 개도 없네요.
자 이제 한국차의 장점을 말해주세요.
이게 뭐 화낼 일인가요?
돈만 되면 좋은차, 비싼차 타고 싶은거는 인지상정 아닌가요?
기본기가 뭔지 장황하게 설명해야하나......
현기차 싫지 않습니다.

다만 '국내'현기차가 좀 싫을 뿐입니다.

게다가 작년에 어머니 케파 급발진 사고로 폐차한 이후로는 이제 '국산'현기는 안녕입니다.
주장일뿐 팩트는 하나도없네요.

주변에 사고났는데 에어백 안터져서 이른나이에 가신분이있다면 이런소리는안하겠죠.
그런 사람 없습니다 주위에 ^^
국산차는 다 에어백 안터지나보죠? 일제, 독일차도 에어백 미전개 사고 굉장히 많습니다.
지나가다 한말씀 남깁니다만.. 2대째 국산 디젤 타다가, 3대째, 4대째 외산 디젤 타고 있습니다.
국산은 둘다 기아. 외산은 둘다 독일차.
국산차는 아무리 엔진오일 5000km마다 100%합성유로 갈아주고, 그 외 오일도 교체주기 칼같이 갈아봐도 50000부터 진동오기 시작해서,
8만되니 경운기 되고, 13만부터는 핸들쥐고 있으면 손이 아릴 정도로 떨더군요.
근데 외산 독일계열은 8만, 9만이 되어도 거의 진동이 없습니다. 별로 변하지도 않았어요. 왜 그런가 했죠.
얼마전 소비자 리포트에 현대차 엔진 크랭크암 파손으로 엔진 격벽 뚫는 사건편에서 국산, 외산 10만km 된 차의 엔진 헤드 열고 실린더 내부 촬영한 장면이 나오더군요.
국산은 실린더 외벽에 엄청난 스크래치가 있었습니다. 가느다란것도 아니고, 무슨 쇠로 긁어서 푹 파인 굵은 줄들...
반면 외산은 실린더 외벽 깨끗하더군요.
방송 찾아보세요. 한 두달 전 방송분 일껍니다.
저는 그런게 기본기라 생각합니다.. 국산도 그리 되길 바라구요.
아. 참고로 외산차로 바꾸고 부터는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15,000 마다 갈으라 그래서 국산차 갈때 대비 3배 더 운행하고 갈아주고 있습니다.
아마 다시 현기로 가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마이피 주인장 님도 지금은 국산차에서 만족하시겠지만, 기회 닿으시면 꼭 외산차 한번 몰아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몇년 좀 타보고 오시길...
괜히 독일차 독일차 할까요
적어도 국산차처럼 내수차별하진 않네요
BMW 3시리즈랑 폭스바겐 골프 GTI 3년 정도 탔습니다.
일제차는 뭐 굉장히 많이 타봤구요.(일본에 살다가 왔습니다)
남들처럼 타보지도않고 헛소리하지는 않습니다 ^^
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팩트도 없네요
네 그건 님생각이구요 ^^
저도 웃습니다 ㅋㅋㅋㅋㅋ
현기가 싫어서 다음차도 중고로 사건말건 GM걸로 살까 생각중임. 근데 지금 차는 기아거 ㅠㅠ
90년대에는 외제차와 확연히 차이가 났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차이가 난다고 보진 않아서,.
어릴적부터 국산차 거의 다 타본거 같고 외제차도 대표적인 건 여러대 타봤는데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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