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바이크] 모하비 차주와의 주차시비 2017.06.05 AM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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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돈어른 댁에 갔다가 제 앞에 있는 모하비 뒤에 

 

주차를 했습니다. 엄연히 주차공간이었고 전화오면 빼줄려고 했어요. 

 

사돈어른 댁에서 커피마시고 집에가려고 화장실 간 사이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차빼달라는 소린 줄 대번에 알고 다시 전화하려고했더니 인터폰이 울리면서 그 모하비 차주가

 

쌍욕을 해대네요. 제가 승질이 더러워서 어머님이 걱정되셨는지 무조건 죄송하다고하라고.

 

 

 

처음에는 그럴 생각이었죠. 내려가서 일단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두번이나 했죠. 그런데 담배를 처피면서 씨발새끼가 어쩌고 그러는데.. 와..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왜 욕을 하냐고 한마디 했더니만 담배를 집어던지면서 광분하며 욕을 해대는데...

 

그 옆에 있던 모하비 차주의 중딩 자식새끼들도 저한테 삿대질 해대며 욕을하데요???

 

 

 

아마 사돈어른 댁이 아니었으면 그 가족은 내손에 뒤졌을 듯... 

 

그냥 갈려고했더니 이번에는 어머니한테 아가리 닥치라고 욕지거리 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때는 몰려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지당했고 모하비 차주도 좀 

 

놀랐는지 뒤로 빼더군요. 앞으로 눈에 띄지않게 조심하라고 애새끼들한테 일러주고 오는데

 

와.. 정말 너무 화가나서 다시 돌아갈까 몇번이나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님도 계시고

 

한살 된 조카도 있어서 ... -ㅅ-.. 일단은 그냥 돌아왔네요. 

 

 

 

모하비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차인데, 이상하게 실랑이가 많이 생깁니다.

 

작년에도 모하비 차주가 보복운전하다가 편도 4차로 대도로에서 제 앞에서 급정거하고 차에서 내리고는

 

제 차 문을 열고 몇번이나 때리는 시늉을하고 욕지거리를 하더군요. 물론 대응 안하고 그 영상 전부

 

그길로 바로 경찰서 가서 제출했는데 형사처벌 안나왔더군요. 미친 경찰들.. 일을 안 해 -ㅅ-;;

 

 

 

 

댓글 : 18 개
강하게 나가야 앞으로 안대듭니다.. 그런새키들은 자기보다 약해보이면 한없이 지랄하고.. 자기가 좀 밀리겠다 싶으면 굽신대는 ㅄ들이라.. 파라시아님 안계실때 장인장모님께 또 뭐라할지 모름..
제가 그걸 염려해서 진짜 제대로 ㅈㄹ 좀 떨어보고싶었는데 보는 눈이 너무 많았네요 -ㅅ-
쓰레기는 쓰레기를 낳는 법...
중딩 새끼가 삿대질을? 저 같으면 앞뒤 안 가리고 바로 뒤집어 버렸을 겁니다..
진짜 잘 참으셨네요....
제가 승질이 좀 고약해서 ㅋㅋㅋㅋ 어케 참았나 지금도 신기하긴하네요 ^^
아무래도 사돈어른이라는 평소 잘 못뵙는 분의 댁이라서 참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뭐.. 다행이죠. 결국 쌈박질해봐야 서로 피곤해지니....
그 중딩들 하나는 남자고 하나는 여자였는데
여자애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씨발새끼들아 이러면서 ㅋㅋㅋ 와...
그런데 현장에서 유일하게 그 모하비 차주 와이프만 가만있었습니다.
아마 많이 봐오며 살아서 진절머리났겠죠 ㅋ
사회나 인터넷 속이나 욕부터 하는 놈들은 수준이 많이 떨어지죠.
원래 좀 떨어지는 사람이 강해보이려고 하는게 욕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그런 무식한사람 봤습니다.
요즘 좀 보기 힘들잖아요 욕만 하는사람들. 옛날에나 볼 수 있었지 ㅋㅋ
다짜고짜 성질내는 ㅅㄲ들한테는 좋게 말하면 바로 호구되죠.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ㅋ
이럴땐 이유리에 역지사지가 필요한거 같아요. 역으로 지랄해줘야 지가 사람들이 지인줄안다.
그런놈들은 나중에 가시고 나면 사돈댁을 또 우숩게 볼 가능성있기에 애초애 싹을 밟아줘야함.
그게 걱정입니다 지금 -ㅅ-
사돈댁에 또 ㅈㄹ할까봐.
웃기게도 제가 회사에서 젤 싫어하는 사람도 모하비 타고 다닙니다. 힘내세요.

저도 덩어리져서 저보고 왠만해서 뭐라하는 사람 없긴한데 저런ㅅㄲ들이 알고보면 별거 없는 ㅅㄲ들이죠.
으~~~~ 내가 좋아하는 모하비인데 ㅜㅜ
다혈질 대부분이 알고보면 별볼일 없는 인간들이죠 ㅎㅎ
주차공간이 2중으로 주차하게 되있나보네여? 애들이 중딩정도 씩이나된 부모놈 인성이 그정도인가
생각해보니 그냥 동영상 찍어서 그 세마리 인실좆 시전시켜주시는게 최고의 방법이였을텐데요
2중으로 되어있어요. 좀 짜증나는 시스템..
주차시비를 유발한다고할까.. 근데 동영상 찍어도 법적으로 뭘 할 순 없으니까요 ^^
참으신게 잘하신게...뭐 사돈댁이런걸 떠나서...상대방은 님의집(으로 알고있겠죠...)을 알고 님은 그걸 모른상태라면...
싸워봐야 님만손해입니다..저런사람들 나중에 어떤식으로 꼬장부릴지 상상이 안되는부류라;;
그사람은 이미 그 빌라에서 유명하더라구요.
사돈도 알더라구요. 5층 아저씨라고. 싸워서 아주 끝까지 가지 않는 이상에는
사돈만 더 힘들어지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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