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야구 직관하고왔습니다.2017.04.29 PM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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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이후 살아온 광주의 자랑 기아 타이거즈. 일단 야구를 썩 좋

 

아하는 편이 아니라 딱 두번 가봤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본게 

 

이종범 선수 은퇴전이라... 한 6년전인것같은데요.

 

당시에는 무등경기장이었죠. 멋지구리한 새구장을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처음 가봤습니다. 맨 위에 좌석으로 봤는데

 

시야가 엄청 좋더군요. 야잘못인 나도 알정도로 볼인지 스트랔인

 

지 다 보일정도로 ㅎㅎ 아무튼 야잘못도 뭐있습니까. 응원봉이나 

 

씐나게 두들기고 치킨이나 뜯었죠 ㅋㅋㅋ 게다가 오늘 저희 근처

 

에는 군산서 미군아조씨들이 와서 엄청난 리액션을 보여주더군요.

 

신나서 합창하고 심판 욕하고 ㅋㅋㅋㅋ 옆에서 간간히 비속어가

 

나오는데 폴워커 스럽게 욕을 찰지게해서 엄청 재밌었습니다.

 

박수치고 소리쳐서 응원하고 ㅋㅋㅋ 나중에 한국 여군분이

 

합류해서 같이온 어머니와 간간히 담소를 나눴는데 군산서 

 

오셨다하더라구요. 앞에 있는 핸섬가이가 하이파이브 하재서

 

기분좋게 하고 ㅋㅋㅋㅋㅋ 미군 아조씨들 덕에 재밌게 놀고

 

왔습니다. 근데 저만 가면 지더리구여 ㅠㅠ

 

10회에 피곤해서 나왔는데 결국 졌더군요 ㅠㅠ

 

더워지기전에 한번 더가봐야겠습니다.

댓글 : 2 개
승리는 챙기지는 못했지만 오늘 직관 정말 재밌었을거 같네요.
전 올해는 지난 주에 개시할랬는데 아직 못갔네요. 6월쯤 되야할듯 ㅎㅎ
미국아조씨들덕에 엄청 재밌게놀았습니다. 출루하면 함성이

막 터져나오더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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