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가끔씩 들렀던 식당의 사장이 바꼈는데2016.05.09 AM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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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예전에 찍었던 거 째탕.

말이 가끔씩이지
햇수로는 10년 정도 됐으니까 그래도 제법 많이 가본 편이죠.

어쨌거나 음식 맛이 변했네요.
뭐라도 변하면 바로 눈치채는 미식가 수준은 아닙니다만
그동안 먹던 맛이 아니라는 건 알겠네요.

이름만 대면 아는 대형 프렌차이즈들 속에서 10년 이상 개인 식당을 유지한 건데
이건 뭐 빼박 돈 문제로 좇겨난 거네요.

왜들 그럴까요..
댓글 : 6 개
임대료죠 뭐
  • HBH
  • 2016/05/09 PM 12:06
임대료 문제일 수도 있고 건강이상인 경우도 꽤 많고 ㅇㅅㅇ
개인 건강일수도 있고.
은퇴하신것일수도 있고.
정말 임대료 문제일 수도 있고...
암튼 여간 맛 없는 음식 아닌 이상 왠만하면 다 먹고 나오는데 몇 수저 뜨다가 그냥 나왔네요.
다시 점심 먹으러 발길을 돌리는 중입니다.
망하겠군요...
10년간 먹어본 다른 고객들도 같은 느낌일테니..
하여간에 돈이 문제네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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