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플라즈마 라이터를 한 번 사봤네요.2017.03.19 PM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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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USB 충전식이고

불이 아니라 전기로 불을 붙이는 라이터입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고정 관념 때문에

덜렁거리거나 이빨이 안 맞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기대는 안 했는데

의외로 단단하고 아구도 잘 맞는 녀석이 와서 은근히 괜찮네요.


저번주 내내 계속 써봤는데 불 붙이는게 쫌 불편하긴 해도

전반적으로 느낌은 괜찮습니다.

일단 기름값이랑 부싯돌값이 안 들어간다는 점이 제일 좋네요.

(애초에 기름값이나 부싯돌값이 얼마 하는 것도 아니긴 한데)


이정도로 괜찮을 줄 알았으면 모양이라도 좀 이쁜 걸로 고를 걸..

댓글 : 5 개
비쥬얼적으론 불붙을꺼 같다기 보단 담뱃대를 잘라버릴꺼같은 비쥬얼이네요
저도 이거 있었는데,
충전식이니까 오래쓰겠구나~~하며 좋아했는데
금새 고장나서 버렸어요..
부디 제것만 그런거고,
가지고 계신건 고장없이 오래쓰시길...
저도 이거 쓰다가 두달도 안되서 배터리 사망하네요 쭝꿔 제품이 다 그런듯
저도 지포쓰다 이것저것 갈기 귀찮아서 사서써봤는데...
금세 고장나서 다시 지포로왔네요 ㄷㄷ
샀다가 저는 2달만에 충전 단자 부분이 맛이 갔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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