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는 작업 의뢰.txt2017.06.29 PM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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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취 커터를 깎아서 T-Saw를 만들어달라는 의뢰

그러니까 음.. 비유가 적절하진 않지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쓰면

 

채칼을 대패로 쓸 수 있게 만들어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는데

 

우리야 뭐 고객이 원한다면 해드릴 수야 있지만


대패로 변경하는 비용은 200만원,

신제품 대패는 100만원이면

 

그냥 신제품 하나 사는게 낫지 않나요?

 

하루 이틀 거래하는 업체도 아니고

담당자가 변경된 것도 아닌데 뭐 이리 말이 안 통하지..

 

몰래 뭐 해먹으려고 하나?! -_-

댓글 : 3 개
i. 머리 굳은 상부
ii. 비리
iii. 병신
현장 모르는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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