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TV 보던 습관이 없어서 안 보는 편인데2018.02.18 PM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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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은메달 땄다고

계속

 

격려 와

위로

 

를 하고 있네요.


왜?

금메달 아니라서 아쉽니?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잘 타는 사람이란 건데

졸라 흥분의 도가니여야 되는 거 아녀?

 

제가 뒤틀린 건가요,

아니면

방송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건가요?

댓글 : 11 개
어느 방송사 보고 그러시는 건진 모르겠는데
위로가 금 못땄다고 해주는게 아니라 그동안 고생했던거+이번에 은퇴하는거에 대한
위로일건데요
그러하죠
오래전에 누군가 어딘가에서 1등만 기억하는 ,.
떠오르게 하는,.
sbs로 봐서 딴방송은 모르겠으나 금메달 못 따서 아쉽다는 내용은 1도 없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했다. 이제 더 못봐서 너무 아쉽다. 정말 장하다
이런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마지막 레이스 끝나고 선수랑 중계진들 다 감동먹어있던데 뭘 어떻게 해석하신거지

이상화선수 자국 올림픽 바라보고 재활 몇 년 하면서 버텼고, 중계진들도 사실상 금메달까지 크게 기대 안 했을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은메달 땄다고 그런 식으로 얘기 했다구요? 소치 이후로 동메달만 따도 괴성 지르는거밖에 못 봣구만
은퇴 경기 였고 그동안 8년인가? 10년인가 고생한데에 대한 위로였습니다.
님이 뒤틀린거
전체적으로는 아름다운 은퇴를 축하해주는 분위기네요ㅎㅎ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였는데 은퇴전 3연패 달성을 목표로한게 실패해서 선수조차도 울고있어서 위로해준건데 님이 좀 뒤틀린듯
어둠에 많이 물드신 것 같네요.
누가 봐도 위로인데...
세상을 뒤틀리게 해석하시는분 ㅜㅜ
2회연속 1위 하던 사람이 2위했으니 본인이 가장 아쉬울 것이고 중계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비슷하겠죠. 격려와 위로를 하면 안되나요? 질책을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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