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또 확진자 나와서 점심마다 배달 도시락 먹는데2022.03.23 AM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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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번엔 한솥 중-고가 라인으로 잘 먹었는데

 

이번엔 사장이 직접

 

어디서

 

젠장 줜나 초 초 저가 도시락을 알아왔는지

 

월요일부터 줄곧

 

아 씨.. 안 되겠다.

 

지금 당장 사발면이라도 사러 가야지.

댓글 : 14 개
우리도 도시락인데... 도시락 그만 먹고 싶네요....
도시락도 좀 괜찮은 걸 먹으면 좋을텐데
어디서 이런.. 아......
확진자가 이제 거의 찬만명에 육박 하지만
거리는 이렇게 평화로울수 없는데

더이상의 자가격리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치사율 0.1 프로가 생계를 위협할 수준 인건지...
아 제발 그냥 어떻게든 끝났으면!
병원가니깐 전쟁터던데요.
확진자수는 안보이나봐 ㄷ ㄷ
평화롭지 않은 사람들은 이미 병원에서 죽어가던지 집에서 비명지르고 있으니까
먹을걸로 저러는거 진짜... 치사하네요
그쵸.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제길!
한솥 중고가라고 해봐야 뭐 얼마나 비싸다고 그런답니까?

나가서 밥 먹는것도 7~9천원 들어갈텐데 어휴.
음핫핫핫 오늘 사장 드디어 돌았습니다.
"꾹 참고 그냥 먹으려고 했는데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지 않나?"
시전!

이번달 말일까지 도시락인데
내일부턴 제대로 먹을 것 같네요!
한솥이면 도시락 중에 가장 싼 라인업인데... 좀 너무하네요.
친구 회사 보니까 한솥 보다 훨씬 잘 나오는 도시락 먹던데, 도시락은 마지노선이 한솥인 듯.
먹는걸로 저러면 인성이 정말 밑바닥인건데.... 돈벌어주고 살게해주는게 직원인데.....
전에 식당아줌마 편찮아 쉬실때,
중국집서 시켜먹는 식사를 보더니,
본인이 한솥도시락 시켜먹었었는데, 엄청 괜찮았다며 추천하시는 사장님과,
그에 맞춰 5000원짜리 도시락주문하시는 부장님때문에 상당히 괴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중국집이 더 비싸;;;;;
도시락 딱 한번 먹어보고, 그가게는 너무 맛없어서,
내껀, 무조건 치킨마요로 달라고 할정도.
사장님 나도 한번 먹어보까 이러시고 시키신날, 도시락 괜찮았다 소리 사라지시고 미소도 사라지심...
본인이 드셔 괜찮았던건 비싼..ㅋㅋㅋㅋㅋ
예~전에 다니던 회사 사장이 그랬습니다.

아 그집 괜찮던데 다들 왜그래?
식당 계약하는 첫 날 먹어보고 다시는 안 왔었으면서..

암튼 나중에라도 식당을 바꾸긴 했는데
3년 정도 점심 시간에 물 말아서 대충 먹던가 그냥 라면 먹던 기억이..
아..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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