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집에 먹을게 없어서 치킨 주문.

이야.. 닭 시켜본지 8개월은 넘은 것 같은데 간만에 닭 한번 시켜봤근혀.

보들리애
순살 깐풍새우 치킨 + 순살 양념 치킨

묵은 기름이든 재활용 닭이든 뒤질때 고통스럽게 뒤지는 것두 상관 없으니까
일단 쳐먹을 때 맛만 있길..

그나저나 진짜 오래 됐는데 전화번호 기억하는거 보니까
요즘은 전화 한번 하면 자동으로 컴퓨터에 저장되는듯?

아직 주소도 안 알려줬는데 알아서 주소가 줄줄 나오네혀.

그나저나 새우를 튀기기 까지 한 메뉴가 추가됐으니 역시

.. "편하게 먹는 비용.. 결혼은 하셨는지?" ..

[날아라야옹아]

오 맛나보이네요!

깐풍새우 치킨이라~

[잊혀질사람]

보들보들한가요?

[§MargoNia§]

비슷한걸로 치킨매니아 추천이요 ㅋ

[人生無想]

방금 (18:20) 받았는데..

지금 또 방금 (18:22)
술 한잔 하자고 전화 왔네요 -_-;

이걸 어쩌지!!

[루즈키]

그 치킨 저 주시고 나가시면됩니다

[人生無想]

일단 공복이라 몇조각 꺼내 물었는데 음..
오랜만에 먹는거라 그런지 역시 맛있네요.

그리고 새우 피자 시키면 새우 토핑만 두개, 세개 추가할 정도로 좋아하는데
깐풍 새우도 괜찮네요.. ㅠㅠ 감동.

§MargoNia§//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주변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