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새삼 면도날 진짜 드럽게 비싼걸 느끼네요.2013.08.10 PM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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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급한김에 지갑에 만원짜리 한 장 넣고 편의점에 면도날 사러 갔었는데
생각 없이 과자 몇개, 음료수 하나, 면도날 4개짜리 한 통 계산하다가
급하게 돈 뽑은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날이야 지속성 소모품이니 면도기쯤 공짜로 주는 이유야 알것 같기도 한데
암만 그래도 너무 해먹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끊을 수 없는 날면도의 시원함 vs 애미리스한 날 가격..

고민하지 말고 확 그냥 턱에 제초제를 발라버려?
아니면 다리털 뽑는 제모 크림을..

젠장..

댓글 : 11 개
면도기는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고 면도날은 독일이나 미국 본토에서 만들죠... -_-;;
  • lrlrl
  • 2013/08/10 PM 06:41
일회용 면도기 쓴지 2년째..배보다 배꼽이 크죠ㅡㅡ*
면도날 오래쓰시려면 쉐이빙폼 싼거라도 쓰시면 좋습니다. 한때 질레트꺼 썼는데 쉐이빙폼 싼거사서 쓰니 거의 1년가까이 썼네요
네. 그래서 이번엔 쉐이빙폼도 같이 구매했네요.
개인적으론 3중날도 충분한데 괜히 6중날 달아서 더 비싸지는 느낌....
날면도의 중독성..
그런데 쉬크나 질레트꺼 2만원가량하는 면도기 사면 날이 좀체 상하지 않는것 같아요. 그냥 쓰던날 물에 헹궈서 1년도 쓸수 있을것 같아요.. 날이 무뎌지질 않으니 .. 전 한번 날 끼우면 3-4달은 씀; 바꾸는것도 그냥 기분전환 느낌으로 바꿈 날은 생생한데..


수염이 잘 자라는 분들은 좋은 날도 금방 무뎌지나요?
쉐이빙 폼 없이 면도 해보면 슬슬면도 부위에 상처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즌이 와요.
날이 무뎌지는 시즌.
근데 그게 머리털이든 수염이든 철근 공구리 같은(저랑 같은) 사람이면 날 한개로 두달도 빡쎔.
오.. 프로글라이드 한번 써봐야겠네요.
퓨전이 더 비싸지 않나요.
퓨전은(스위치 키는 전동날) 본체가격이 2만원 가까이 됐던것 같은데 프로글라이드는 편의점에서 7천원 정도에 파는걸 봐서요.
예전에는 거의 반값에 파는 역수입 제품이 있었는데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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