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무간도 시리즈 한번에 다 봤음.2010.08.07 AM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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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시리즈.

알카트라즈 같은 빠져나올 수 없는 섬으로 된 형무소에서 탈출하는 영화인줄 알았다.

근데 얼마 전에 회사 동료가 가르쳐 주더라.
경찰이 조직에 심어놓은 첩자랑 조직이 경찰에 심어놓은 첩자를 다룬 영화라고.

..응?
완전히 다르잖아?

그래서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한 일곱 시간 넘게 자리에서 일어설 수가 없었다.

사건의 시간상으로 배열해보면 2편 → 1편 → 3편 순인데,
반드시 1편을 봐야만 2편이 이해가 가고, 1편이 있어야 3편이 훨씬 잘 이해되는 그런 영화다.

결국 1편을 봐야 한다는 소린데,
문제는 프링글스 처럼 1편을 보기 시작하면 3편이 끝날 때 까지는 자리를 뜰 수가 없다는 것.



이거 진짜 미친듯이 재밌다!



아직 못봤다면 전혀 고민 할 필요가 없다. 필감 영화.


미친듯이 이쁜 언니도 나오니까 고민하지 마라!


- 총 평가 (★ 5개 만점) : ★★★★★
댓글 : 10 개
전 2가 잼있더라고요....
저는 2편이 젤 재밌었습니다.
혹시 안보셨으면 대부 시리즈도 봐보세요
아주 후려칩니다.
아.. 2.. 유덕화도 안나오고 양조위도 안나오고.. 이쁜 언니도 안나오고!

대부 시리즈는 아직도 엄두가 안나네요.
다 재미있습니다 ㅋㅋ

저도 몰아서 보고 난뒤 ㅋㅋ

한달뒤 디파티드도 봤는데...


느와르에 푹 빠짐.. ㅋ
디파티드는 원작에 비해 뭔가 12% 부족한 느낌
무간도 재밌죠.. 저는 1편이 제일 재밌더군요
그런가;;;

전 셋 다 지겹던데요;;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멋은 있는데...
디파티드로 한방에 해결했긔
저도 2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무간도 재미있죠.
무간도 보면 너무 슬퍼서 눈물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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