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닭이 급땡기길래 비비큐 들어가서 온라인 주문 해볼까 했는데
지역 마다 메뉴가 다르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너무 적고 결제 수단은 꼴랑 현금 결제만 있고..

당장 현금은 없고 카드 한도는 빵빵하게 남아있으니
주린 배를 움켜쥐고 미칠듯한 광클릭으로 메뉴 만땅 채워넣고
결제 페이지 떡 뜨는 순간 미칠듯이 허탈해지네요.

아.. 피자는 더 이상 못먹겠고..
편의점 냉동식품도 질렸고..
김밥천국 터벅터벅 걸어가서 쫄면 하나 먹고 카드 꺼내기도 좀 뭐시기 하고..

아.. 심란하네요.

이거 뭐 군대에서 휴가 나왔는데 동기들 싹 다 군대가서 아무것도 할거 없을때
배 고프거나 말거나 복귀날 빼고 3박 4일 동안 라면 두봉진가 먹고 잠만 자던
그때가 생각나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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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iMAwaRi]

..... 그 어떤 위로의 말도 도움이 안 될 듯... 힘내세요...ㅠㅠ

[眞·In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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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

전화해서 카드로 결제한다고 하면 안되나요;전화기가 없으신 상황이시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