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처음 사본 블루레이들이랑 중고 만화책.2010.08.24 PM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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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사진 한장이 없.. 이런! 지웠구나!
전체샷은 실수로 삭제.



트로이.
저기 말입니다.
그 뭐시기냐, 포세이돈이랑 싸우는 그거.. 원래 그거 살려구 그랬던건데..┭┮_┭┮
암튼 뭐.. 못본 영화고, 빵발 형님도 나오니 나름 만족.



코렐라인 - 비밀의 문.
무슨 영환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이런 스탑 모션 애니메이션이 왠지 좋아서 말입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스탑 모션 애니메이션들만 따로 수집해 볼까 하네요.


3D 안경 두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깔끔하지 않은 마감이 거슬리긴 하지만 직접 만드는것 보다는 편하니까 한번 써볼까 하네요.



폴라 익스프레스 3D.
코렐라인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둘 다 모르는 영환데,
이건 유명한 영화는 아닌것 같은데 어디선가 제목을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마침 3D라서 구입해봤습니다.


이건 특이하게 안경이 네개나 들어있네요.
이리 저리 움직이면 사진 바뀌는 렌티큘라는 뭐랄까.. 계륵? 대체 왜 준거지 이건..

네티즌 평점 같은거 참고해서 영화 보는 체질이 아니라 그냥 보고 재밌으면 땡인 관계로
셋 다 기대되네요.
트로이는 좀 억울하긴 한데..
뭐 암튼.



사진 찍기에도 버거운 이 거대한 박스는



닳고 닳은 중고 나루토 전집.
아무리 중고라지만 1권~10권은 상태가 후달거리게 좋지 않더군요.
그나마 4~50권은 최근에 나온거라고 깨끗하지만.
암튼 그딴건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역시 만화책은 따땃한 방바닥에 배 깔고 누워서 과자 한 봉지 까놓구 춉 춉거리면서 읽는 맛이죠.
살짝 배 고프면 양은 냄비에 라면 한 봉지 바글바글 끓여서 계란 하나 까넣고 후후 불면서 김치랑 먹고.
캬~
아니, 받은건 만화책인데 왜 배가 고프지?
댓글 : 5 개
음 포세이돈이랑 싸우는 거면 타이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거에 비하면 트로이가 몇백만배는 더 낫습니다. 잘 선택하신거에요. 거기다가 감독판이라 여주인공의 슴가까지 뽀너스로 나온다는...
아.. 맞다.. 타이탄.. ┭┮_┭┮
그나저나 앗싸! 지금 당장 봐야겠네요!
타이탄이랑 비교하면 무슨영화든 왠만하면 훨씬 좋습니다.

비교 대상이 글러먹었으니..

코렐라인 비밀의문..당시(사실 지금도) 다코다패닝빠돌이인 저는 성우만 보고 갔었는데(로...로리콘이 아닙니다. 아역인데도 혼이 담긴 연기를 펼치는게 그저 신기함) 나름 만족했었음.
앗싸! 트로이 다음은 코렐라인!
아 ㅎㅎ 저도 배고파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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