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용기를 내는데 필요한 시간 20초2012.12.14 AM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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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동물원을 샀다'의 일부.

전후 사정을 요약하자면
저 남자애 새퀴가 서로 맘에 통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부끄러워서 츤츤 거리다가 여자애가 울면서 가버림 ㅋㅋㅋ

그 뒤에 아빠가 저런 조언 해주는 거.
그 뒤에 진짜 용기내서 여자애한테 돌직구로 고백함.
(개인적으로 그 장면이 이 영화의 백미라고 생각해요~)

나름 캐스팅 화려한 영화입니다.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엘르 패닝...
스토리는 좀 평탄하지만 ㅎㅎ

스칼렛 요한슨이 시골 처녀처럼 억척스럽게 나오심.
댓글 : 8 개
제 오래된 니놘친구도 저렇게 해서 지난11월에 결혼했죠. ㅎㅎㅎㅎ

진짜 지나가다가 딱 반해서 들어가서,ㅎㅎㅎㅎㅎ
영화보면서 진짜 제일 찡했던 순간

눈물이 왈칵나더라고요
ㅠㅠ
아~~~멧데이먼이었구나
이 영화도 보구 본시리즈도 재미나게 봤는데
눈썰미가 너무 없네 ㅠㅠ
전 저렇게 해서 사귄 여친은 오래 안가더라구요.. ㅠ.ㅠ
전 그 여친과 결혼해버렸음 ㄱ-
진짜 재미지고 감동적이었음...
마떼이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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