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스코드 보고 왔습니다.2011.05.08 AM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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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이 전성기 때 산드라 블록이랑 느낌이 비슷하더군요. 나만 그런가... ㅎㅎ

스토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양자역학과 평행우주에 대해

딱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설정이 잡혀 있어서 아주 즐겁게 봤습니다.

종종 열린 결말이나 흐지부지 얼버무리는 결말을 보게 되지만

납득할 수 있고 명확한 결말이 나오는 것도 만족스럽네요.





p.s.: 양자 역학, 슈뢰딩거의 고양이, 평행 우주에 대해 아주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그러면서도 액션 코드가 들어있는 만화로
'파괴마 사다미츠'라는 작품이 있습니다만, 꽤나 재밌습니다.
댓글 : 10 개
어라....갑자기 급 땡기네요...
잊지말고 내일 시간 있으니 가서 봐야겠네요
ANTI-JESUS//
소름끼치게 재밌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관련 설정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볼만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화소개 보니 데자뷰랑 나비효과, 12몽키즈, 페이첵 섞어놓은 것 같던데..제발 제 예감이 틀렸기를...
연연광광광//
평행우주라는 측면에선 나비효과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트웰브 몽키즈랑 비슷한 인상은 못 받았어요~
데자뷰나 페이첵에 대한 것은 잘 몰라서 확실히 대답할 수 없지만요 ㅎㅎ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 실험이 코펜하겐 해석을 소개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사실 슈뢰딩거는 코펜하겐 해석을 비판하기 위해 이 사고실험을 제시했었죠...
세상에 반 죽거나 반 살아있는 고양이가 말이나 되니? 하는 뉘앙스로
소스코드 왠지 공포 영화 같어(개발자)
파괴마 사다미츠 잼남
ㅋㅋ 코딩하는 영화가 아니었나보군요(컴공과)
본격 디버깅 영화.. ㄷㄷㄷ
제가 보기에 나비효과나 12몽키즈하고 비슷한점은 거의 없었습니다.
감독이 이번에 두번째 작품인데 둘다 본 봐로는 영화를 대충 만드는 감독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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