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버스자리문제로 싸운 커플2020.07.02 PM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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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
뭐지..내가 남친을 이해못하는건가?
양보를 강요 할 필요는 없지..
이건 남친이 잘못한 거 같네요. 남친쪽 얘기도 들어봐야겠지만 ㅋㅋ
남친이 사실은 자기가 앉고 싶었던 거임 ㅋㅋㅋ
남친쪽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지만
오지랍인듯
20분을 더 가야 하는데 굳이 양보를 해야하나
자기만족밖에 더되냐?
그냥 흘러가는데로 가는게 맞는거지
남자가 노인분들에 대한 사연이 있거나 여친에 대한 감정이 식었거나 양보하는 모습을 여친에게 어필하려고 했던거중에 하나가 아닐런지... 당시 버스안 분위기가 양보해줘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겠구나...
자기랑 상관없는 사람 배려하느라 자기한테 소중한 사람을 홀대했네
노인한테 양보해도 상관없지만 강요는 조금.. 서로 가치관이 다르니 뭐 싸울만 한듯
저처럼 부모님한테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교육받고 자란듯 하네요.
여친 입장에서는 충분히 서운했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힐을 신었을수도 있으니...
제 와이프도 연애할때부터 앞에 어른들 계시면 바로 양보하기는 하던데
남편 (남친) 입장에서는 장하면서도 좀 그냥 한번쯤은 앉아가지라는 생각도 합니다ㅋㅋ
오지랍이지 저건..
핀트가 좀 어긎나지만 종교강요 하지말라면서 양보강요는 왜 하는거야.. 슬픔 강요하는것도 그렇고..
일단 강요를 먼저한쪽이 좀 지나쳤다 생각함여.
하면 좋고 안해도 그만이야.
남친이 선을 넘었네.
예의와 공경을 중시하는 남친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여친도 저런성향인건 알고있었을텐데 기분 나쁠 수는 있지만
이런건 서로 존중하고 넘어가지 못하면 계속 싸움
그냥 여자가 좀 이기적인듯. 서있는 남친도 힘들어.
저건 헤어지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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