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달수 미투폭로자 인터뷰

뭔..

[†아우디R8]

?!?!?!

[할아버]

무혐의로 법원까지도 못가고 종결된건 아닌가.?

[Darth Nihilus]

무혐의 뜬거 보면 답 나왔음

[Bictory]

요즘은 법원판결같은건 무고죄에 아무 효과가 겂는거같다. 무죄여도 증거가없어서 잘빠져나갔다로 평생 자기는 억울하다고 외칠수있거든. 그리고 주마등 본사람의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무섭네

[꽃길만걷자]

연기자는 아무나 안하는구나 싶다
거짓말을 저렇게 얼굴색 안바뀌고 하는거 보면
행동 거지를 보니까 삼류 연기자로 남을만 하네

[嵐牙]

증거 충분하지 않아 무혐의 된 게 무죄라는 말은 아니지. 오달수를 과도하게 비난할 필요는 없겠지만
오달수 본인이 일부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도 했었는데 이제와서 피해자들을 욕할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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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인터넷 기사 댓글로 성추행 사실을 밝힌 익명의 피해자와 전날 TV에 나와 성추행을 폭로한 연극배우 엄지영씨에게 각각 사과했다.

오달수는 익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저지른 성추행과 관련해 "25년 전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점이든 제가 상처를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엄지영씨에게는 "저로 인해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용기 내어 TV에 나오게 한 것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말하든 변명이 되고 아무도 안 믿어주시겠지만 가슴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저에게 주는 준엄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썼다.

오달수는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하던 1990년대 복수의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지만 전날 엄지영씨의 추가 폭로가 나오자 이날 성추행을 사실상 인정했다.

엄지영은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이날 오후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사과한 오달수와 관련해 “변명으로 보이나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포켓풀]

연애 하다 헤어지고 25년 뒤에 상대방이 성추행으로 신고하면 감사합니다 하고 죄를 달게 받으실 분이시네요
얼마나 개소리인지 그 욕처먹는 사법부에서도 혐의없음으로 끝났는데 뭘또 질질 끌고 나오시나요~?

[할아버]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067960
인정 안했는데여?

[루리웹-2268228903]

피해사실이 없는걸로 끝났는데 어케 가해자 피해자가 나와. 그당시의 감정을 모토로 그걸 추행이라 느꼈다면 미안하다 사죄한게 추행 인정이면 사법기관이 뭔 필요가 있어. 무죄추정따윈 개나 줘버리고 언론으로 가해자 낙인찍어버려놓고 무혐의 떴으면 그게 가해지 피해냐

[루리웹-1106716875]

미투 없었으면 엄지영이 누군지 알기나 했겠나??
오달수가 25년 전에 영화계를 꽉잡고 잇었다면 이해라도 하지

[프리바다]

사과하면 잘못을 인정한거라는 이 사고 방식 자체가 우리 사회에서 사과하면 병신이 되는 풍조를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연애 감정으로 고백하던 심지어 성추행 성희롱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의 일을 가지고 25년이 지나서 이런 다는게....오달수 라는 사람이 일반인이고,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저 여자가 잘 나가는 상황이라면 과연 벌어질 일이었을까요?

이면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만약 그렇다면 정말 세상 살기 갑갑해 지는 것 같습니다.

[ΑGITΩ]

지금의 미투하고 똑같은게 있었죠...메카시...둘다 한번 낙인이 찍히면 회복할수없는 치명상을 입죠...그리고 당사자는 어떤 방법으로도 입증할수없죠...진짜 엿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