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와이프가슴에 대못이아닌 거대한 식칼을 박은 남편2020.08.29 AM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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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댓글 : 27 개
안타깝네요.
슈퍼flex로 기분 풀어 줘야지 뭐 ㅋㅋ
선넘었네요...
아이고ㅜㅜㅜ
이거는 진짜 몇년갈텐데;;;
정떨어질듯
돈 많이 버는거 같은데
버킨백
아 가슴철렁한 이야기네
정 다 떨어졌고 살면서 조금은 나아지더라도 마음속에 상처는 치유되지 않지만 이혼은 못할듯하네요
남자집이 잘 사는 집이라면 그거 보고서라도 참고 살수밖에 없죠 ㅜㅜ
선씨게 넘었내 무릎꿇고 빌어야 할정도인대
예라이 썩을 인간아
남보다 못한 관계여도 그런소리 안하겠다
자긴 잘해보자고 해서 한거, 기분 좋았는데 그런 소리들으면.....사람이 나쁘네
  • 2020/08/29 AM 11:11
근데 잘못한거 알고있는거 보면 가능성은 있지 않나 보통 인성 개쓰래기면 잘못도 모르는데
미친.. 그래서 화날땐 차라리 암말않고 나가서 화좀 식히고 논리적으로 말해야함 ..
내가 홧김에 내뱉은 말이 상대에게 칼이되어 돌아가니까.. 상대는 평생을 기억할껀데..
막상 내가 당했을꺼라 생각하면 절대 저렇게 못함...
더군더나 상대방이 몇푼 아껴서 신나서 기분좋아서 저러고있으면 잘했네~ 한마디해주진못할망정.. 왜 저따위로 말을 하지..??
대인관계에서 저정도의 상처는 회복되기도 어렵고 회복이 된다해도 흉터가 남기 마련.
향후에 돈 관련된 일이 생길때마다 나를 없는 집에서 자란 사람으로 보겠지? 하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음.
신뢰가 무너지는게 저런거임. 그래서 정말 조심해야 함.
저건 흉지는 말이다..
언제든지 맘상할때 항상 올라와서 마누라맘을 헤집어 놓을것이야.
돈 만삼천원 벌었다고 하면 맞장구좀 처주지

그게 뭐가 어려워서 아내한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주냐 ㅠㅠ
너무하네 ㅠㅠ
  • pians
  • 2020/08/29 AM 11:42
나도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는데
캔 하나 10센트 하는거 모아서 100개씩 반납해서 10불씩 소소하게 모으는데 ; 저건 집안이 부유하고 아니고 떠나서 걍 성격문제지
어디 집안탓 하고 있어;
동감합니다.
요즘 세상에 저런 알뜰하고 생활력 강한 아내가 어디있다고..

복 받은줄 모르네 남편이 병신..
저런 인성 가진 새퀴도 결혼하는데 ㅠ
이건 좀 잘못하면 평생가는 대못인데
이건 평생...가난은 트리우마일 수도 있음
방법이 없어보이는데??
말을 심하게 한걸 넘어서 사람의 인격을 살해한거야.
진짜 복받은 줄 모르네...
자기 월급보다 더쓰는 와이프를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데..
저렇게 툭 튀어나왔다는건 평소에 아내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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