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어떤사람이 랑종이 안무서운 이유2021.07.17 PM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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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개
와씨....
  • ppap2
  • 2021/07/17 PM 07:55
무서운것보다 곰팡이 감염으로 병원가겠다
탄소 필터 끼고 들가야 댈듯. 숨만 쉬어도 곰팡이 흡입 쌉가능
벽지야 그렇다 쳐도 물건들은 어떡하냐...
저도 옛날 반지하 살 때 한주 정도 집 비웠다가 벽체에서 습기차고 곰팡이 생겨서...

그 당시 허리 아플 때 밑에 깔고 자던 지팡이(?)같은 게 있었는데 (유약 발라 코팅된 거)
1주일 비운 사이에 그 코팅된 나무 지팡이에 곰팡이가 가득 피어 있는 거 보고
'아 여기는 사람이 오래 살 데가 못되는구나' 싶어 얼른 정리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저게 벽체 청소하고 습기 말리고 문제 뿐만이 아니라, 가구부터 책까지 싹 다 버려야함...
pc 본체부터 키보드까지 전부 죄다 썩은내가 가득 배더라고요
제 경우 1주일만에도 그 꼴 나왔는데, 저긴 한달이라니 아마 살림살이 거의 다 버려야 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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