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최윤종 재판 근황2023.09.26 PM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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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였으면 후자

댓글 : 17 개
저 ㅅㄲ만 나락가면 변호인이 이러든 저러든 상관 없네요...
피해자 내 가족이었으면 망치들고 저 짐승새끼 머리 내리치러 갔을듯
후자
딱봐도 도저히 변호인이랑 얘기가 통할 상태가 아닌데...
나같아도 저럴듯~ 돈 안받고말지
국선은 의무일껄요?
내가 볼때 답없으니 대충 하는듯 판사 입장에선 질책 할 수도 있긴 한데 그런다고 뭐 열심히 할거 같진 않을듯
여지껏 만나본 의사들 면상이 90% 이상 저리 생겼던데...
말투까지 비슷하냐...
변호인이 형량 최대로 달라고 던진거지 뭐
  • GX™
  • 2023/09/26 PM 03:07
공은 공이고 사는 사죠.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일을 그렇게 자기 감정대로 하는 게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 기준은요?
국선 변호인 마음이죠. 기준의 공평성 문제는 국선 변호인이 각종 불이익을 감수하는 것으로 해소되는 거고요.
그건 그거고 변호사는 자기 일은 해야지...
그건 국선 변호인 마음이지 우리가 이래라저래라 할 순 없음. 본인이 불이익을 감수하겠다잖아.
그 일조차도 해주기 싫을 정도로 저색히가 말종이란거 같음
성실 의무를 져버린거에 대한 판사의 지적일듯.

모든 공무원들이 "불이익감수하겠다" 하면서 태업하는데 국민들이 음 그렇군여 할 수는 없는 노릇일테니까요.
자막에 성폭행 하고 살해했다고 써있는데 제가 뉴스에서 듣기론 저항해서 성폭행은 못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게 사실인지 헷갈리네요.
국선변호인이 최윤종이라서 던진건지 원래하던대로 대충하던 사람이 최윤종 변호를 맡은건지 알수가 없으니
  • Pax
  • 2023/09/26 PM 05:32
이등병때 소총 들고 무장탈영했다 두시간만에 잡혀 불명예전역하고 서른살까지 직업없이 살면서 커뮤나 하다 돌려차기 사건 보고 오 나도 해봐야겠다 마음먹은 대책없는 인생...

내가 참 기가막힌 점은 얘가 전과없는 사회부적응자라는 사실임.
어릴때부터 사고치던 놈도 아니고 사회적 약자던 히키놈이 인터넷 커뮤나 하다 나이서른먹고 제대로 사고를 쳐 버림.

이젠 학창시절부터 사고치던 놈 뿐만 아니라 별 사고 없던 놈까지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 된 거임.
사회 돌아가는 모습 상 앞으로 이런 놈들 점점 늘거라는 예상이 들어서 더 착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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