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비혼친구가 남편의 정자를 원해요2023.11.09 PM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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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저거면 소름 ㅋㅋㅋ

댓글 : 20 개
와 진짜 소름ㅋㅋㅋ
두둥
드라마는 뭐다?현실 기반이다…
안알려져서 그렇지 아주 스펙타클한 사연들이 정말 많다는거
무섭다
드라마보다 더 한게 현실
댓글이 진짜일 것 같은데??????????????????????????????????
저도 보고 댓글내용 바로 생각났는데...
특히 남편이 동의했다는 내용이 무섭네요
남편동의는...냄새가 조금 남...;;
이혼변호사 유툽보면 기상천외한 케이스가 많다던데
방송에 나오는거나 항간에 도는 얘기들은 애들 장난 수준이라고..
댓글이 진짜 그럴싸하지.
중절수술하면 되는데, 왜 일을 크게 만들지?
나도 저 댓글 생각했는데 ㅋㅋ K 드라마에 뇌가 졀여진듯
다른 장기도 그렇지만, 정자 역시 기증자가 누구인지 신원을 알 수 없게 하죠. 다 그 이유가 있는 법인데, 친구의 요청은 도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기증자도, 아이도 생각하지 않은 아주 이기적인.. 아이를 단순히 샤넬백 같은 명품 구입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비혼이면 아이를 생각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죠. 자기들의 우정처럼 아이들도 우정을 나누는 걸 보고 싶다는, 있지도 않은 아이들의 우정을 생각하다니 이 얼마나 해고망측한 생각인지.. ㅎㄷㄷㄷ
비혼이라도 아이는 갖고싶어하는사람도 많습니다. 혼인=아이라는 생각은 요즘 꼭 맞다고생각은안드네요
사유리 둥절
사유리 같은 케이스를 모르는 건 아닙니다. 당연히 사유리씨의 현 생활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현재 있지도 않은 아이의 우정을 떠올린다는 게, 그리고 그걸 실현하겠다는 게 정상적인 욕구는 아니라는 것이죠. 아이의 우정은 아이가 주체적으로 만들어갈 인간관계인 것이지 부모가 태어나기도 전에 인위적으로 만드는 게 아니죠.

사유리는 모성을 느끼고 싶어서 아이를 가졌던 것이고, 처음부터 비혼주의자는 아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저 케이스에 사유리의 사례를 비교하는 건 사유리씨에게 오히려 실례일 것 같네요.
난 어머어머 하고 있는데 추리력 쩌는 댓글에 머리가 띵하네요
저두요 ㅎㅎㅎ
댓글 추리 대박이네 소름 와 ㄷㄷㄷ
셜록홈즈가 환생했나 ㅋㅋㅋ 어떻게 저 상황에 저런 생각을 대박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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